인천 – LA 아시아나 항공 OZ202 이코노미, 기내식, A380
미국으로 떠나는 날에는 인천 공항에 4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최대한 참깨를 산책을 시킨 이후 참깨를 수화물로 보내놓고 비행기에 탑승을 하러 갑니다.
참깨를 기내로 탑승을 할 생각에 선택했던 A380 기종.
A380 의 2층에 이코노미석에는 양쪽으로 2명만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 선택을 했습니다.
참고로 LA 행 아시아나 항공편은 A380과 A350 두 기종이 있습니다.
A350 이 더 최신 기종으로 아시아나 항공에서 광고하는 이코노미 스마티움과 기내 Wi-Fi 유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A380 이코노미 좌석의 무릎공간, 키가 큰 편이 아니기에 나쁘지 않는 무릎공간을 보여줍니다.
A380 2층 양쪽 좌석의 가장 큰 장점이 이게 아닌가 합니다. 바로 수납함..
아이패드를 비롯해서 이것저것 넣어두기 너무 좋았습니다.
노트북 이용시에 딱 좋은 곳에 위치한 듯 합니다.
화면 크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긴 비행시간 영화 한두편 보기에 괜찮았습니다.
이륙 후 한 시간 정도 지나자 제공된 첫번째 기내식,
위 사진은 쌈밥입니다.
다른 메뉴는 치킨 스테이크였나… 치킨 땡땡땡 이였습니다.
첫번째 기내식이 나온 이후 3 ~ 4 시간 후에는 간식으로 브리또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 착륙 2시간 전 정도에 두번째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아침 메뉴로 한식으로는 죽
다른 메뉴는 미국식 아침식사였습니다.
이제는 과일이 안나오는줄 알았는데, 아침 메뉴에는 과일이 나왔네요.
인천에서 LA, ICN 공항에서 LAX 공항까지 비행시간은 11시간 정도 걸립니다.
정확히는 10시간 50분 정도, 이륙 전 이동, 착륙 후 이동을 생각하면 11시간으로 보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A350 보다 최신기종은 아니지만 A380 2층의 2명만 앉을 수 있는 좌석은 괜챦았습니다.
만약 일행이 3명이였다면 A350 을 선택을 했을 것입니다만 2명이라면 A380 2층 양쪽 좌석을 선택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키가 큰 경우에는 아무래도 A350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이 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참깨는 비행시간 11시간, 그리고 탑승 전 최소 1시간 전에는 켄넬에 들어갔으니, 인천에서 LA 까지 12시간을…
그리고 LAX 공항 입국심사에서 줄이 길어 2시간 정도 기다린 것을 생각하면 14시간을 켄넬에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