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숙소 –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로스앤젤레스 토런스 레돈도 비치(Residence Inn Los Angeles Torrance/Redondo Beach) – 룸 내부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로스앤젤레스 토런스 레돈도 비치(Residence Inn Los Angeles Torrance/Redondo Beach)의 시설들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머물렀던 방안의 모습입니다.
배정된 방은 단지 구석이였습니다.
아무래도 강아지와 함께 해서 그런 듯 했습니다.
다행히 1층, 2층이였으면 가방 들고 옮기느라 고생을 좀 했을 듯 합니다.
예약한 방은 침대 하나, 소파베드 그리고 주방이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식탁이 좀 작았으나 주방은 괜찮았습니다.
침대는 퀸 사이즈의 일반적인 침대, 참깨가 뛰어오르지 못할 정도의 높이였습니다.
현관문쪽의 구성은 위와 같았습니다.
바닥은 모두 러그가 깔려있습니다.
세면대는 이렇게 밖으로 나와 있었으며
욕실은 욕조가 있는 기본 구성이였습니다.
칫솔과 치약을 제외한 것들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수납공간도 나쁘지 않게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는 커피와 차, 그리고 소금 및 후추. 아 팝콘도 제공되었네요.
물은 처음 한번 제공되는 듯 했습니다.
매번 숙소에서 나갈때 설겆이는 이 식기세척기에서..
식기들은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코팅이 된 후라이팬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지 이번 여행에서 제공되는 곳은 보지를 못했네요.
삼겹살을 구워야 하는데.. 다들 바베큐를 하나 봅니다.
저번 미국 여행에서의 교훈으로 미리 챙긴 젓가락.
이번 여행에서의 교훈은 주방가위도 챙기자 라는 겁니다. 주방가위를 안쓰나 봅니다.
이렇게 5박, LA 에서 머물었던 숙소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로스앤젤레스 토런스 레돈도 비치(Residence Inn Los Angeles Torrance/Redondo Beach) 였습니다.
상당히 흡족한 곳이였습니다.
식료품 점을 비롯한 월마트, 강아지 용품점 등.. 차로 멀어야 30분, 보통 10분에서 15분 정도 가면 찾아갈 수 있었으며, 조용하고 주차도 바로 앞에 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 주차비가 하루에 10불, 강아지와 투숙시 150불을 숙박기간에 상관없이 한번 지불하게 됩니다.
다시 LA에 돌아올때에도 이 곳에서 머물까 했었습니다만 정오에 출발하는 비행기라 이 곳이 아닌 LA 공항과 더 가까운 곳으로 예약을 하게 됩니다.
가족과 함께 LA 여행을 온다면 괜찮은 숙소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