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 스위트 (Comfort Suits) 숙소 – 외관 & 부대시설, 커냅 (Kanab) , 유타(Utah)
페이지를 떠나 도착한 곳은 커냅, Kanab 이라는 작은 도시입니다.
그랜드서클 투어에서 이제 남은 곳은 브라이스캐니언과 자이언캐니언.
이 Kanab 이라는 곳은 브라이스캐니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머무르는 동네입니다.
해발 1,500 m 고도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서부영화의 자취가 있던 도시였습니다.
단어는 Kanab 인데, 이걸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캐냅, 캐내브, 카네브, , 캐나브등,… 그런데 커냅이라고 표기를 한 이유는 숙소에서 체크인 한 이후 인포데스크에 어떻게 발음하는지를 문의를 했더니 “커냅” 이라고 발음하면 된다고 하여 커냅이라고 표기를 하였습니다.
페이지에서 호텔스닷컴을 통해 예약한 숙소는 컴포트 스위트 (Comfort Suites)로 1박을 잡았습니다.
체크인 이후 쉬고 다음 날 일찍 출발해서 브라이스캐니언과 자이언캐니언을 둘러보고 다시 LA로 넘어갈 예정이였습니다.
만약 일정이 무리하면 중간 아무곳이나 숙소를 잡는 것으로..
식당의 모습입니다.
로비 모습이구요.
조식의 음식들이 준비되는 곳, 여기저기 시설은 다 비슷한 듯 합니다.
뭐 제공되는 미국식 아침이 비슷비슷하니..
아침 식사는 괜챦았습니다.
런드리룸의 모습인데요. 특이한 점은 한글이 적혀있었다는 점입니다.
커냅에 숙소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한국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인듯 합니다. 컴포트 스위트가..
건조기는 건조기라고 정상 표기가 되어 있었는데, 세탁기는 와셔 라고 표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
이 컴포트스위트에 놀라운 곳 도그파크, 강아지들을 위한 운동장이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용변을 위한 비닐백과 쓰레기통까지.. 하지만 참깨와는 한번만 들어가고 나왔습니다.
아마 실외배변이 일반화된 미국의 반려견문화를 생각하면 이 곳에 풀어놓고 용변을 보게 하는 용도로는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미국여행에서 유일하게 즐겼던 수영장에서의 여유
자쿠지의 온도가 조절된 따뜻한 물도 있었고 더욱 중요한 점은
바로 이렇게 밤에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였습니다.
보통 다른 숙소는 수영장 이용시간이 정확히 제한되어 있어 밤에는 이용이 불가능했었는데, 이 곳에서는 밤에도 이용이 가능했었습니다.
컴포트스위트에서 지낸 방 내부 사진은 별도로 포스팅을 해야할 듯 합니다. 사진이 많은 관계로..
브라이스캐니언과 자이언캐니언 투어를 위해 머물게 된 커냅, 그리고 컴포트스위트
그런데 안지기님이 브라이스캐니언과 자이언캐니언을 안봐도 좋으니 이 곳에서 더 쉬었다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다음 날 부랴부랴 1박을 추가해서 총 2박을 컴포트스위트에서 하게 됩니다.
참고로 컴포트스위트는 1박당 $20, 강아지 숙박비용을 받습니다.
1박을 프런트에서 추가할려고 하니 예약한 호텔스닷컴에서 해야한다 해서(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호텔스닷컴에서 추가 예약을 하고..
방을 바꾸지 않고 있겠다 라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잘 쉬다가 체크아웃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추가하면서 참깨의 숙박비용을 1박분만 계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체크인을 할때 강아지 숙박유의사항과 함께 강아지 숙박비를 계산하는데, 추가로 1박을 하면서 직원이 이 강아지 숙박비를 추가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