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더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 The Original Farmers Market,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CA
더 그로브를 통해서 목적지인 파머스 마켓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더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이네요.
파머스 마켓 주차장 쪽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고 해서 더 그로브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왠걸 자리가 제법 있었습니다.
가장 긴 줄이 있던 식당, 파머스 마켓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브라질 BBQ 집이였습니다.
TV 에도 나왔다고 하던데, 줄 서서 먹을까 했으나 브라질 BBQ 는 몇 번 먹어보았기에 일단 돌아보자고 합니다.
여기저기 테이블이 있고 식당들이 계속 있습니다.
사람들이 몰려 앉아있는 곳도 있고, 이렇게 한가한 곳도 있고..
확실히 LA가 다인종이 사는 곳이 맞는 곳인 듯 합니다. 독특한 것들이 많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채소와 과일의 크기에 놀라면서..
우리들에게는 역시 이런 마켓이 더 맞는 듯 합니다.
뭘 먹을지 고민하면서 메뉴판 정독하기에 바쁩니다.
유타, 아리조나 쪽을 돌면서 햄버거, 피자, 스테이크 간판만 주구장창 봐서 그럴까요?
LA에만 있었다면 이 파머스 마켓을 두 세번은 방문했을 듯 합니다.
결국 먹을 곳을 정했습니다. 이 식당에 대한 포스팅은 별도로..
돌아다니다 보니 이렇게 강아지를 위한 샵도 발견을 하여 참깨와 함께 들어가 보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냄새가 좋았던지,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 참깨.
LA 에 와서는 기온이 올라 참깨의 컨디션이 꽤 좋아졌습니다.
역시나 기온에 민감한 참깨 ^^
이 때 즈음 엄청난 당첨금이 누적되어 있던 복권을 혹시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역시나..
생동감이 느껴지던 곳, 파머스 마켓
시애틀의 파머스 마켓도 좋았었는데, LA의 파머스 마켓도 흡족했었습니다.
LA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이 파머스 마켓은 다시 방문을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