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IOS 11 업데이트 후기
IOS 11 이 릴리즈 된 이후 눈치를 살짝 보다가 업데이트를 적용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아이폰 5S 와 아이패드 에어1 모두 적용을 했습니다.
예전에 긴 시간 보유했었던 아이패드 2 에 IOS 업데이트 적용을 했다가 한참을 버벅임에 사용을 하지못했던 기억때문에 반응을 좀 보고 IOS 11 을 적용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1 업데이트 후기는 이번 IOS11 이 아이패드 쪽에 변화가 더 큰 관계로 좀 더 사용을 해보다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글 : 아이패드 에어1 IOS11 업데이트 후기)
한국에 출시하자 마자 구입을 한 아이폰 5S, 이제는 4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년 사용 후 배터리 한번 교체, 그 이후 별 탈없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옆의 와이파이님의 7 플러스를 보면서 빠른 지문인식속도와 카메라가 제법 부럽기는 하지만 아이패드 및 여타 태블릿을 보유한 관계로 큰 화면에 대한 필요성은 못 느껴 다음에 새로운 아이폰으로 교체를 해도 작은 화면을 고집할 듯 합니다. 아이폰 SE2 가 나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IOS 11, 이미 알아보셨겠지만 2GB 정도의 업데이트를 위한 용량이 필요합니다.
32GB 의 아이폰5S, 용량이 부족하여 3GB 정도 용량을 확보하고 업데이트 적용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의 하루 넘게 사용을 해본 결과는 만족입니다.
아이폰에서 느끼는 체감 중 가장 큰 것인 이 제어센터, 이 역시도 편리하게 잘 구성된 듯 합니다.
편집도 가능하고.. 요즘 노안이 슬슬 오는 관계로 확대기 하나 추가했습니다. ㅠㅠ
그 외에 눈에 띄는 것은 앱스토어 정도와 바뀐 아이콘들과 글씨크기 또는 글씨체 정도였습니다.
아이패드의 변화에 비해서는 좀 실망을 느낄 정도로 바뀐게 없어보였습니다만 천천히 들여다 보니 제법 바뀐 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설정에 들어가면 소소하게 바뀐 것들이 보입니다.
이 중 눈에 처음 들어온 것은 바로 이 긴급구조요청, 5번 누르면 지정해 놓은 전화번호로 연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치정보도 함께 포함이 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좀 더 살펴봐야 할 듯 합니다.
이 외에 스크린샷을 찍어보면 아이폰에 저장을 하지 않고 다른 앱에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것 역시도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굳이 저장하지 않고 메일이나 다른 앱에 연동해서 이용하고 삭제해 버릴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소소하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제법 보입니다.
안테나 모양 변경을 비롯해서 살짝살짝 바뀐 것들이 많습니다.
크게 바뀐 기능 중에서는 아이폰 5S 에 적용되는게 적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IOS 11 을 적용하고 난 이후 가장 걱정이 되는 버벅임은 다행히 없는 듯 합니다.
이미 아이폰5S는 처음 앱 실행시 빠릿빠릿하게 로딩이 되지 않습니다.
약간 기다려 줘야 합니다. 대신 실행된 이후에는 버벅임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IOS 11 업데이트 이후에도 똑같습니다. 로딩 시 약간의 기다림, 그 이후에는 불편함 없이 사용..
업데이트 이후 약간 발열이 더 있는 듯 한데, 이 부분은 좀 더 사용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배터리 시간은 비슷한 듯 합니다.
워낙 요즘 출시되는 아이폰들에 비해 사용시간이 짧은 배터리기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를 위해 3GB 좀 넘게 공간을 남겨두었었는데…
지금은 7GB 가까이 용량이 남았습니다.
IOS 11 업데이트 이후 적용해야 하는 무수한 앱들의 업데이트 이후에 앱들이 차치하는 공간도 줄어든 것들도 보이고..
무엇때문에 용량이 늘어났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그 외의 불편한 점들은 딱히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태블릿을 함께 가지고 다니는 관계로 개인적인 아이폰의 활용비중이 낮아서 일지도 모릅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들 중에서 되던 기능이 안되는 것들이 몇 개 있는데, 이 부분은 좀 지나면 해결이 될 듯 합니다.
아이폰 중, 처음으로 64비트 CPU가 적용된 아이폰5S, 그래서 64비트로만 되어 있는 IOS 11 업데이트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IOS11 이 아이폰5S 의 마지막 업데이트가 될 듯 보입니다.
설마 IOS 12를 아이폰 5S까지 지원해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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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저랑 상황이 거의 똑같네요 ㅋㅋ 배터리는 3년차에 교체했구요. 용량은 16gb입니다. 왠만하면 클라우드 쓰고 음악은 필수적인 것만 해서 무려 7gb 남네요 ㅋㅋㅋ 내년 10월까지 버틸까 생각중입니다. 흠집 1도 없이 4년을 버텼으니 장해서 더 쓰고 싶네요
물론 옆의 와이파이님의 아이폰 7 플러스를 만져보면 엄청나게 느리구나 하는 것을 느끼기는 합니다만 아직 생생합니다.
좀 더 사용을 하다가 아이폰 SE 2세대로 넘어갈까, 아님 이번에 나올 아이폰8로 넘어갈까 고민 중입니다.
그나저나 오른쪽 상단부의 액정 들림 현상이 나타나서 한번 AS 받으러 가봐야 할 듯 합니다.
as는 사설로 가시나요?
아직 안가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교체는 정식 AS 하는 곳에서 진행을 했는데, 액정들림은 어디서 해야하나 저도 사실 고민이긴 합니다. 사설에서 진행시에 그렇게까지 비용이 높지는 않은 듯 하기는 하던데…
5s 배터리 사용시간 몇시간정도 가나요? 웹서핑 음악 인스타 등등 할때요
5S 배터리 얼마 안갑니다.
외출 시에 음악 들으면서 웹서핑, 인스타 계속 하면 배터리 줄어드는게 눈에 보입니다
이렇게 계속 사용하면 반나절도 안가서 충전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배터리 용량이 작아서 충전이 빨리 된다는 겁니다.
외부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경우 보조배터리를 꼭 지참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