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계단 딩동펫 애견 투웨이 원목 계단 사용 후기
어느 순간 거실에 있는 소파는 참깨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소파에 올라가 자기도 하고, 앉아서 우리들을 모니터 합니다.
이런 소파를 없애야 하는데, 아니면 소파에 강아지들이 못 올라오게 해야 하는데 쉬운 일이 아닙니다.
소파에서 뛰어내릴 때 강아지들의 앞발에 받게 되는 충격, 하루에 몇 번을 소파에 올라왔다가 내려가는지 계산을 해보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강아지를 키우면 필수적으로 구입을 해야 하는 반려견용품이 되어버린 강아지 계단에 대한 사용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처음 구입한 강아지 계단은 폼에 커버를 씌우는 형식의 계단이었습니다만 강아지 계단 자체의 무게감이 적은 것이 참깨한테는 맞지 않았습니다.
참깨가 기분이 좋아 계단을 뛰어올라가거나 뛰어내려가면 흔들리는 경우가 발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고 구입을 하게 된 제품이 딩동펫 애견 투 웨이 원목 계단입니다.
사실 구입한 지는 좀 지났는데, 이제야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이 강아지 계단은 일단 좀 길어서 기존 제품에 비해 공간이 좀 더 필요합니다만 안정감 있게 자리를 잡아줍니다.
원목을 제외하고 노출되어 있는 저 접히는 부분을 위한 쇠 재질은 다행히 녹이 슬거나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계단은 이렇게 무언가로 한번 쌓여있습니다. 마치 카펫 같은 소재인데, 정확한 소재 어명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강아지들이 미끄러질 소재는 아닙니다.
이 계단 전체가 앞으로 긴 만큼 각 계단의 면적이 좀 있습니다.
각 계단이 좁지 않아 참깨가 이 계단에서 앉아있기도 하고 엎드리기도 합니다.
참깨가 이 계단은 안정감을 느끼는 듯합니다.
이 점이 딩동펫 애견 투 웨이 원목 계단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제품명에 투 웨이라고 들어간 것은 이렇게 경사로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인 듯합니다.
그런데 경사로로 해놓으면 문제가 좀 있습니다.
바로 참깨가 미끄러워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내려갈 때 앞발로 지지를 해서 천천히 내려가야 이 경사로 가 의미가 있는데 그렇지를 못 합니다.
경사로가 계단보다 강아지한테 무리가 적게 간다고 하는데, 이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경사로 형태로는 사용을 하지 못하고 계단 형태로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경사로와 계단으로 형태가 변경되는 것은 이 경첩 구조 때문입니다.
안 보이는 부분인데, 마감 처리가 나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안보이는 곳의 전체적인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딩동펫 애견 투 웨이 원목 계단
두 번째로 구입한 강아지 계단으로 경사로 형태가 미끄러운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 외 부분은 만족스럽습니다.
5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강아지 계단으로는 가격대가 낮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이 강아지 계단을 구입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강아지 용품 중에서 강아지를 위한 계단, 강아지를 넣고 다니는 가방, 카시트, 집, 방석 그리고 유모차 같은 품목들은 처음 구입을 할 때 시간을 좀 가지고 알아본 이후에 조금은 높은 가격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구입 이후에 흡족하지 않아 다른 제품을 또 다른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게 더 안 좋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