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의 시즌, 봄이 왔네요

올 겨울 유독 추웠습니다.

닥스훈트 단모종인 참깨는 추위를 많이 타는 것을 벗어나 끔찍히 싫어함에 겨울 산책이 참 쉽지 않았습니다.

10일 전만해도 눈이 와서 참깨는 눈을 좋아하지 않는 것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몇일 만에 이렇게 기온이 올라가 이제는 참깨의 다이어트 겸 운동을 위해 산책을 시작을 해야할 듯 합니다.

영하 2도와 영상 2도, 단지 4도 차이 임에도 불구하고 참깨가 보여주는 반응은 정말 다릅니다.

한번 기온에 따른 참깨의 활동성에 대해서 정리해서 포스팅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이제 영상인 봄이 온 만큼 겨울 동안 잠시 쉬었던 진드기 관련 약인 프론트라인 발라주는 것도 시작을 해야겠습니다.

* 프론트라인은 주거지역이 남쪽도 아니고 단모종이라 겨울에는 발라주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 음식들이 기온이 오를수록 많아지기 시작할테니 산책시에 주위를 해야할 듯 합니다. 몇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육포 종류를 먹어본 이후 길바닥에 떨어지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참깨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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