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오메가3 캡슐형 3651 rTG 미니 복용 시킨 후기 – 피부 각질 및 진정 효과

사람인 나도 복용하고 있지 않은 오메가3를 참깨를 위해 구입을 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고른 것은 바로 강아지 오메가3 캡슐형 3651 rTG 미니 입니다.

강아지들한테 오메가3가 좋다는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피부 관련 문제 해결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사람이 먹는 것과 같은 형태 즉 캡슐형이 있다는 것인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강아지가 캡슐형 오메가3를 먹는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점이였습니다.

강아지 오메가3를 알아보기 시작한 것은 바로 참깨의 피부 문제였습니다.
언제가 반질반질 해서 지나가던 행인들이 ‘너무 잘 먹이나봐요.’ 단모지만 ‘털에 윤기가 흐르네요’ 등 칭찬을 듣던 참깨였는데 지방으로 이사를 한 이후 부터 피부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좋게 표현하면 피부에 변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쉽게 그냥 피부가 뒤집어 진 것 같았습니다.
벌겋게 생기는 발진과 함께 각질이 너무 많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몸을 긁는 행동도 늘어났습니다.

병원에 방문을 해서 상담도 받아보고 사료도 바꿔보고 피부에 좋다는 간식도 먹여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았습니다만 초반에 살짝 좋아지는 듯 하고 마는 일이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참깨 입양 초기에 먹였던 오메가3가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세상에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기에 먹힌 오메가3는 수입품으로 펌핑 형식의 아이슬란드퓨어 사딘 앤초비 오일이였습니다.
이 오메가3 오일이 좋기는 했는데 이 펌핑 타입이 시간이 지날수록 오일이 산화되는 단점이 생겨났었습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출시가 된 것이 캡슐형인 듯 합니다.

과연 강아지가 캡슐형 오메가3를 먹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한번 구입을 해보기로 합니다.

강아지 오메가3 캡슐형 3651 rTG 미니

고르고 골라 구입하게 된 것은 바로 3651 rTG 미니 입니다.

박스에 쓰여져 있는 것이 바로 3651 rTG 미니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항들은 모두 다른 캡슐형 오메가3에 해당이 되는 거였습니다.
다른 것은 딱하나 바로 1cm 크기, 이 1cm 크기 때문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조금이라도 작으면 잘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강아지 오메가3 캡슐형 3651 rTG 미니

제조는 캐나다에서 했으며 총 60캡슐이 들어있습니다.
참깨의 경우 하루에 2개를 먹어야 하니 딱 한달치 입니다.

참고로 강아지 오메가3를 알아보다 보면 KD Parma 오일이라는 문구가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독일의 오일 회사 제품이라고 하는데 이 KD Parma 오일은 지금 시점에서는 가장 평균화된 오일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강아지 오메가3 캡슐형 3651 rTG 미니

박스를 열어보면 사람 캡슐약 처럼 잘 포장되어 들어있습니다.

강아지 오메가3 캡슐형 3651 rTG 미니

포장 상태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사람이 먹는 약인 줄 알 듯 합니다.

강아지 오메가3 캡슐형 3651 rTG 미니

뒷면에는 제조국인 캐나다 표시와 GMP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GMP는 안정성이나 유효성을 보장하는 관리 기준입니다.
뒷면을 보니 좀 더 믿음직하게 보입니다.

강아지 오메가3 캡슐형 3651 rTG 미니

3651 rTG 미니 캡슐 두 개를 복용시키기 위해 손 위에 올려보았습니다.
정말 작네요.
1cm가 작긴 합니다.

일단 참깨가 뭔가 하고 관심은 가져주네요.

강아지 오메가3 캡슐형 3651 rTG 미니

안을 보면 오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참깨가 이걸 씹어 먹을까? 삼킬까 궁금해 집니다.

강아지 오메가3 캡슐형 3651 rTG 미니

3651 rTG 미니를 입에 물었다 뱉었다 반복하는 참깨..
처음 먹어보는 타입이니 의구심이 많은 듯 합니다.

강아지 오메가3 3651 rTG 미니 복용 시킨 후기

우선 캡슐형이라 걱정을 했는데 이제는 아주 신나서 그냥 삼켜서 먹습니다.
처음 복용을 할 때에는 이게 뭐지? 라는 행동으로 입에 넣었다 뱉었다를 반복하다가 한번 씹었을 때 캡슐이 깨지면서 오일의 맛을 본 이후부터는 그냥 꿀꺽 먹습니다.
처음이 힘들지 한번 맛을 보니 잘 먹습니다.
일단 기호성은 합격입니다.

참고로 캡슐에 들어있는 오일 정말 비릿합니다.
손에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만약 강아지가 캡슐을 깨서 먹는 다면 입냄새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비려요 비려..

1주 정도 복용을 시키니깐 확실하게 피부 문제가 개선되기 시작했습니다.
벌겋게 생기는 발진도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각질은 정말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진작 오메가3를 먹일 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참깨한테 강아지 오메가3 3651 rTG 미니를 복용시킨지 두달이 되어 갑니다.
여기저기 간지러워서 긁는 행동은 이제 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줄어들었으며 털을 만지면 뚝뚝 떨어지던 각질도 거짓말이였다는 듯 사라졌습니다.

강아지 오메가3 3651 rTG 미니, 같은 성분과 캡슐형태의 오메가3가 많습니다.
하지만 1cm 크기의 캡슐형 오메가3는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중형견 이상이라면 크기가 큰 문제가 안될 듯 합니다만 참깨와 같은 소형견이라면 1cm 크기가 복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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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가 점점 나이를 들면서 확실히 복용시키는 영양제가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머리속에는 입양 초기의 어린 참깨가 가득 차 있는데 현실에서는 이전과 다른 모습을 하나씩 보여주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피부도 그렇고..
강아지를 위한 오메가3를 구입하는 경우 딱 오메가3를 구입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오메가3에 이것저것 추가를 한 영양제가 적지 않게 보이는데 이 추가된 성분이 중복이 될 수 있으니 그냥 일반적인 오메가3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점은 다른 영양제에도 해당이 되니 중복되는 성분을 100% 체크할 자신이 없다면 추가적인 성분이 들어있는 영양제는 피해라 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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