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진드기 퇴치 세레스토 목걸이 사용기 – 부작용 탈모

참깨를 데려오는 날 처음 산 강아지 용품 중 하나인 세레스토 목걸이.

일명 강아지 진드기 퇴치 목걸이, “차고만 있어도 8개월 동안 진드기를 퇴치할 수 있다” 라는 세레스토 목걸이 입니다.

12개월 중 겨울을 제외하고 계산을 하면 8개월 정도면 1년에 세레스토 목걸이 하나 구입해서 사용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와이파이님의 산책의 생활화 의지도 한몫을 했지요 ^^

참깨는 세레스토 목걸이는 계속 착용을 하고 다녔습니다.

산책 시 만나는 견주분들 중에는 이 세레스토 목걸이에 관심을 보이면서 물어보는 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참깨가 세레스토 목걸이를 착용한지 4개월 만에 더 이상 착용 안하기로 합니다.

강아지 진드기 퇴치 세레스토 목걸이 사용기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세레스토 목걸이가 언제나 있던 부분, 즉 참깨의 목 부위에 털빠짐, 즉 탈모현상이 두드러 지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초반에 살짝 털 빠짐이 보이기에 입원했던 병원에 문의를 했을 때에는 진드기 퇴치용품은 탈모라는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다,

몸에 바르는 것도 탈모가 생길 수 있으니 좀 더 지켜보는게 좋을 듯 하다 했습니다.

좀 더 지켜본 결과 지속적인 탈모현상이 발생하기에 한달에 한번 심장사상충약을 먹일때 그냥 바르는 타입의 퇴치용품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탈모와 같은 부작용은 강아지마다 다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만 참깨는 세레스토와 더이상 인연은 없는 것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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