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애견카페 흐노니
하늘도 맑고 공기도 좋은 가을, 모든 반려견 견주들이 어딘가를 갈때에는 자신의 반려견을 다 고려하실 것입니다.
저희도 참깨가 가족이 된 이후에 서울 인근으로 바람을 쐬러 갈때에는 참깨가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게 됩니다.
좀 멀리 가게 되는 경우에는 올란도에서 차박을 하는 형태로 돌아다니구요, 2-3일 넘게 가는 경우에는 캠핑으로 움직입니다.
참깨가 함께 하면서 더 돌아다니게 되는 듯 하네요.
이 날은 강화도 쪽으로 한번 움직여 보았습니다.
검색 후 찾아낸 애견 카페, 일단 애견 카페를 갔다가 일몰을 보면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출발했습니다.
강화도, 가까운 곳인 듯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좀 걸리는 곳이기는 하네요.
도착을 한 애견카페 흐노니, 처음 느낌은 이 곳이 정말 애견카페 맞나 하는 것이였습니다.
이건 뭐 애견운동장 같네요.
파주의 독신남이 앞에 잔디로 된 작은 공간이 있어 인기가 있는 데, 이 곳의 공간은 상당히 넓습니다.
야외에는 크게 2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평일에도 적지 않은 견주들과 강아지들이 보입니다.
실내의 모습입니다.
참고로 이 곳의 커피값은 아메리카노 기준 5,000 원 입니다. 타 애견카페의 8,000 ~ 9,000 원에 비해 저렴합니다만
아이들 간식을 구입해야 합니다. 아이들 간식은 4000 원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옥상의 모습입니다.
해가 들때에는 그늘이 있는 마당에 있다가, 해가 질 무렵에는 옥상에서 있다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옥상은 인조잔디 입니다.
소형견, 대형견 구분이 없으며, 제한도 없는 곳입니다.
애견카페 흐노니, 강화도에 방문을 하신다면 방문하시기를 추천하겠습니다.
단 주말에는 많이 붐빈다고 하네요.
흐노니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afe_hn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