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링케에어 케이스
지인으로 부터 받은 번인문제가 심한 갤럭시노트8, 업무용폰으로 갤럭시노트5 듀오스를 대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쌩폰으로 쓰는게 부담이 되어 결국 링케에어 케이스를 구입하였습니다.
보호필름은 붙이지 않고 그냥 쓰기로 합니다.
철지난 스마트폰의 하나 좋은 점은 바로 액서서리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갤럭시노트8 링케에어 케이스를 쿠팡에서 5,700원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이렇게 투명한 젤리케이스의 경우 일년 정도 사용하면 변질이 되기는 합니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가장 좋은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 이 링케에어 케이스도 누렇게 변색이 될 것입니다.
젤리 케이스라고 아주 말랑말랑한 느낌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지도 않습니다.
링케 케이스가 뭐 언제나 그랬듯이 스마트폰의 규격과 잘 맞습니다.
지문이 좀 뭍네요. 한번씩 닦아주면 좋을 듯 합니다.
갤럭시노트8의 번인으로 인한 온통 붉은 느낌의 액정입니다. 거 참…
버튼 잘 눌러지며 틈이 있거나 떠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링케에어 케이스는 언제나 그랬듯 단자나 스피커, 마이크 관련 구멍이 잘 맞아 떨어집니다.
갤럭시노트8 링케에어 케이스는
일단 링케에어 케이스의 명성에 맞는 품질을 보여줍니다.
다만 좀 사용을 해보니 약간은 다른 부분이 보입니다.
이게 갤럭시노트8의 엣지 디자인이 문제인 것인지, 링케에어 케이스의 한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면 양끝이 약간 헐렁합니다.
아이폰11 링케에어 케이스를 보면 좌우의 양끝이 그래도 좀 올라와 있는데, 갤럭시노트8 링케에어 케이스는 좌우의 양끝이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이게 엣지 디자인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좌우의 양끝이 올라와 있지 않기에 손가락으로 벌리면 잘 벌어집니다, 아이폰11의 경우에는 잘 벌어지지 않습니다.
즉 상하는 꽉 잡아주는 느낌이나 좌우는 잡아주지를 못 합니다.
그리고 상하는 스마트폰 액정보다 더 튀어나와 있어 전면으로 떨어질 경우 보호가 좀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좌우는 액정과 같은 높이라 보호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링케에어 보다 보호성이 더 좋은 링케퓨전을 사용하는 것이 보호측면에서는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렇다면 그립감은 좀 더 떨어지기는 할 것입니다.
링케에어 케이스가 링케퓨전 보다 더 슬림하기에 보호 측면에서는 떨어지겠습니다만 그래도 그립감은 좋은 편입니다.
엣지 디자인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케이스 선택을 좀 더 고려해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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