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 미국에서 갤럭시 S20 보다 2배 더 팔렸다

갤럭시 S21 시리즈의 초기 미국 판매량이 이전 모델인 갤럭시 S20 시리즈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Counterpoint의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 조사결과에 의하면 미국의 첫 출시 6주 동안 갤럭시 S21 시리즈의 판매량이 갤럭시 S20의 2배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갤럭시 S20 시리즈의 경우 발표 이후 바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판매량 저하와 갤럭시 S21의 $799 이라는 공격적인 가격과 함께 미국 통신사들의 지원이 이유라고 합니다.
갤럭시 S21의 경우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은 128GB 모델이 미국에서는 $799 이라는 상당히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되었습니다.

갤럭시 S21의 미국 첫 6주 판매량과 모델별 판매 비율

갤럭시 S21 미국에서 갤럭시 S20 보다 2배 더 팔렸다
출처 : Counterpoint Research US Weekly Smartphone Sales Tracker

위 그래프를 보면 갤럭시 S21 시리즈의 출시 이후 6주 동안 판매량은 갤럭시 S20의 두 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6주에 들어서는 갤럭시 S21의 판매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1의 모델별 미국 판매 비중

갤럭시 S21 시리즈의 판매 비율에 눈에 띄는 점은 바로 갤럭시 S21의 엔트리 모델인 갤럭시 S21의 판매 비중이 26%에서 35%로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국내의 갤럭시 S21 시리즈 리뷰에서 갤럭시 S21 플러스 모델에 대한 평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정확히는 평이 안좋다기 보다는 갤럭시 S21 플러스를 구입할 돈이면 갤럭시 S21 울트라를 구입하는게 좋다는 평이 전반적이였습니다만 미국의 판매비율을 보면 갤럭시 S21 플러스의 판매 비중도 적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1 시리즈에 대한 의견들

갤럭시 S21의 소비자와 소매 업체들의 의견이 개제가 되어 있는데 몇 가지 흥미로운 것들만 추려보겠습니다.

  • 갤럭시 S21 시리즈의 후면의 카메라 디자인이 대한 평이 좋습니다.
  • 갤럭시 S21의 플라스틱(삼성은 글라스틱이라 칭합니다.) 소재에 대한 반감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 갤럭시 S21 시리즈에서 크게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카메라의 스펙도 기존 갤럭시 유저들에게는 반응이 좋은 듯 합니다.
  • 충전기가 미포함된 부분이 판매에 지장을 주지 않는 다고 합니다.

다시 살아난 삼성의 플래그십 갤럭시 S21의 판매

삼성의 갤럭시폰의 전 세계 판매량은 증가라며 점유율 역시도 확장이 되었습니다만 애플과 달리 보급형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였습니다.
특히 플래그십 라인인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의 판매량은 좋지 못했습니다.

삼성이 작정하고 가격대를 낮추면서 출시한 갤럭시 S21의 판매량 증가는 앞으로 삼성의 판매전략에 상당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샤오미에서 폴더블폰 미 믹스 폴드를 발표하자 마자 갤럭시 Z 폴드2의 가격을 바로 낮춘 삼성을 보면 이미 변화가 진행된 듯 합니다.

갤럭시 S21 시리즈의 역할은 이미 완수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는 2021년 갤럭시 A 라인업들이 판매량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counterpointresearch.com/samsung-galaxy-s21-sales-doubled-in-the-us-compared-to-its-predecessor-during-first-6-w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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