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윈도우10X는 출시 취소 되었습니다.
며칠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0X의 출시를 연기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만 결국 윈도우10X의 개발이 출시가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인상적인 공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서피스 네오의 연기된 2022년 출시도 어떻게 될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윈도우10X는 좀 더 가벼운 운영체제로 쉽게 태블릿이나 크롬북을 대항하기 위해 개발에 들어간 운영체제입니다.
지금의 윈도우10은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 활용하는 것에 적합하지 사실 태블릿으로 이용하기에는 인터페이스가 적합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오래되고 저사양인 윈도우 태블릿 레노버 Miix2 8도 인터페이스가 불편해서 손에 잘 들지 않게 됩니다.
윈도우10X가 출시가 되면 저사양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도 작동하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결정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그나마 희소식은 윈도우10X에서 개발되었던 부분을 윈도우10에 앞으로 적용을 하겠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점입니다.
위 이미지와 같은 코너가 둥근 인터페이스가 곧 윈도우10에 적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정도까지 윈도우10에 적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올 가을에 출시가 예상되는 윈도우10 21H2에는 제법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제는 좋은 스펙이 아닌 루미아 950 XL에서 윈도우10X가 무리없이 돌아가는 영상 및 사진을 보면서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도 기대를 했었는데, 이제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10X의 취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앞으로 방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애플의 M1 칩도 그렇고 퀄컴의 스냅드래곤 8Cx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삼성의 라데온 GPU가 탑재되는 엑시노스 칩의 성능을 고려하면 특별히 가벼운 운영체제를 별도로 출시하는 것 보다는 윈도우10에 변화를 주겠다라는 정책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윈도우10 5월 KB5003173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작업표시줄에 날씨 및 관심사 피드가 표시될 때부터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결국 윈도우10X는 출시가 되지 못한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윈도우10의 21H2 업데이트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서피스 네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s://blogs.windows.com/windowsexperience/2021/05/18/how-to-get-the-windows-10-may-2021-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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