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무제한 무료 저장 서비스 아쉬운 중단 예정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구글 포토에서 그동안 제공하던 무제한 무료 저장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정말 요긴하게 사용을 하던 구글 포토의 서비스인데, 앞으로 큰 일입니다.
구글 포토에서 제공하던 이 무료 서비스는 이제는 고화질은 아닌 이미지 사이즈와 동영상의 해상도 제한을 걸리기는 하지만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무료로 마음껏 저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드롭박스 및 원드라이브를 사용하기에 구글 포토의 이 무제한 무료 서비스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만 가족들에게는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특히 부모님의 경우 점점 늘어나는 손주들의 동영상을 올려놓기에는 구글 포토 서비스만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폰11으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구글 포토 서비스 변경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위 안내 내용을 보니 2021년 5월 31일까지는 구글 포토의 무제한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6월 1일부터는 서비스가 중단이 되며 구글 포토가 처음 제공하던 15GB로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즉 6월 1일부터 구글 포토에 업로드 되는 이미지와 영상은 15GB까지 무료로 업로드가 가능하고 그 이상 용량을 업로드 할려면 유료서비스를 신청하라는 것입니다.
위에 이미지에 보면 15GB면 1년 동안 더 이미지와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겠다고 나옵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 마다 다르게 표시되는 듯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21년 5월 31일까지 구글 포토에 업로드가 된 이미지와 영상은 그대로 구글 포토에 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글이 구글 포토 무제한 무료 서비스에 부담을 느끼는 듯 합니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늘어나는 점과 스마트폰의 카메라들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인도를 비롯한 신흥시장에서도 이제는 스마트폰이 일반화가 되었으니 어마어마한 양의 이미지와 영상이 구글 포토로 업로드가 되긴 할 겁니다.
구글이 처음 이 구글 포토에 무제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을 때 역시 구글이야 하면서 찬사를 보냈는데, 이제 보낸 찬사를 돌려받아야겠네요.
부모님이 앞으로 이미지와 영상을 올릴 수 있는 장소를 알아봐야 겠습니다.
사용하는 드롭박스의 패밀리 요금제를 알아보던지, 원드라이브의 가족으로 등록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구글 포토의 정책이 바뀜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환호성을 부르지 않았을까 합니다.
특히 아이클라우드를 운영하는 애플이 제일 좋아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클라우드를 서비스하는 업체에서 좀 파격적인 서비스가 나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참고 URL : https://blog.google/products/photos/storage-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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