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 6a 공개 – 텐서 SoC, 듀얼 카메라 $449
구글이 5월 11일 픽셀의 중급형 스마트폰인 픽셀 6a를 공개하였습니다.
픽셀 5a 에 이어 가격은 $449 그대로 유지가 되어 출시 국가 또는 지역에는 계속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크기는 아이폰 13과 같은 6.1인치로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가 됩니다.
2400 x 1080의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합니다만 주사율은 60Hz만 지원을 합니다.
픽셀 6와 픽셀 6 프로에서 지원하던 고릴라 글라스 빅투스가 픽셀 6a에서는 고릴라 글라스 3로 낮아졌습니다.
또한 IP68 방수방진 등급에서 IP67로 한단계 하향 되었습니다.
다행히 AP는 픽셀 6와 픽셀 6 프로에 탑재된 텐서 SoC가 그대로 탑재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구글의 타이탄 M2 보안 칩도 그대로 탑재가 됩니다.
메모리는 LPDDR5 6GB와 저장장치는 UFS 3.1의 128GB가 탑재됩니다.
픽셀 6a의 뒷면은 플라스틱 소재로 마무리가 되었으며 후면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12.2MP의 F1.7 메인 카메라와 12MP의 F2.2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전면에는 픽셀 6와 같은 8MP F2.0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배터리는 좀 작은 듯한 4410 mAh 용량이 탑재가 됩니다만 구글은 24시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7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고속 충전은 18W를 지원합니다.
이 외에 5G 지원, 스테레오 스피커, HDR 지원, AOD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센서도 내장 됩니다.
안드로이드 12가 탑재되어 출시되며 5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 받게 됩니다.
픽셀 6a는 7월 21일 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7월 28일 출시가 됩니다.
출시해당국은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싱가로프, 대만, 스페인, 영국, 미국, 이탈리아, 일본 그리고 푸에르토리코 입니다.
구글 픽셀 6a는
삼성의 갤럭시 A53의 경쟁 스마트폰입니다.
국내에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는 합니다만 $449에 세금 포함을 하고 환율을 적용하면 갤럭시 A53 보다 출시가격이 높아져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가격에 맞게 다운 그레이드가 되기는 했습니다만 구글 픽셀 폰만의 카메라 기능과 5년간의 업데이트 지원은 픽셀 6a가 가지는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