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덱스 소프트츄 – 강아지 항문영양제, 항문낭 냄새
참깨한테 안나던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항문낭 냄새,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들이야 냄새라고 표현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악취라고 할 수 있는 냄새입니다.
항문낭도 많이 생기지 않고 냄새도 없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항문낭도 이제 정기적으로 짜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환경의 영향때문일거라 생각은 듭니다만 역시 이유는 알 수가 없을 듯 합니다.
역시 이런 부분은 여자들이 더 민감한 듯 합니다.
안지기님이 이리저리 검색을 하더니 구입한 것이 바로 이 글랜덱스 소프트츄 라는 영양제입니다.
이런 애견용품쪽은 아직 미국제품이 강세인 듯 합니다.
저렇게 떡하니 미국 수의사 어쩌고저꺼고 써놓는 것을 보면..
그래도 이 제품은 정식 수입이 되었네요.
이렇게 한글로 표기된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열고 보니 저렇게 들어있습니다.
7kg 이하 강아지는 하루에 한개가 아닌 반개만 급여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 하루에 반개씩 주고 있습니다.
일단 기호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무지하게 잘 먹네요. 약을 잘 안먹으면 속이 타는게 이런 걱정은 없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급여를 해보니 확실히 항문낭의 냄새는 줄어들었습니다.
짜주는 기간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글랜덱스 소프트츄, 치료제가 아닌 영양제이니 계속 구입을 해야할 듯 합니다.
참깨한테 할당되는 부분이 하나 더 늘어났네요 ^^
항문낭 때문에 고민이 있으신 견주들은 한번 구입을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