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애견동반 여행 독일마을
토요일이라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남해의 유명한 독일마을을 방문하게 됩니다.
주말이면 주차하기도 쉽지 않고 교통도 막히는 곳이라 고민을 했었는데, 남해까지 온 김에 막힐 것을 예상하고 결국 가봅니다.
예상외로 운이 좋은 건지 차 막힘 없이 독일마을의 주차장까지 들어갑니다.
주차장부터 주차자리를 못 찾아 차들이 밀리고 있었는데, 운 좋게 앞에서 자리가 나오는 덕에 쉽게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와서 발견한 오솔길 같은 곳, 이 곳에서 참깨는 용변을 해결하고 이 길로 내려가 봅니다.
어느정도까지는 이 길로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오솔길 같은 곳에서 이제 독일마을의 중심도로로 내려왔습니다.
인도의 폭이 좁고 사람들이 많아서 참깨는 가방에 넣고 내려갔습니다.
여기저기 보이는 집들, TV에서 여러번 보았던 그 모습 그래도 다른 나라의 느낌을 주기는 하네요.
이 곳에서 많이들 사진을 찍으시네요.
안내 지도가 중간에 이렇게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곳에서 간단히 맥주한잔, 핫도그 먹으러 가봅니다.
이곳과 건너편 집이 독일마을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인 듯 합니다.
주차장도 있고 손님들도 많네요.
간단히 먹고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올라가는 중에 찍은 한 컷, 저 앞에 장소도 포토존인지 사진들을 많이 찍는 장소네요.
남해 독일마을
독일마을, 남해에 왔으니 방문해 보았습니다.
딱히 차도 밀리고 사람 많은데 올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럴까요? 그닥 감흥이 없네요.
인도도 두 사람 지나갈 정도 폭이고..
너무 많은 기대를 가졌었나 봅니다.
남해독일마을 웹사이트: http://xn--q20b22d63gstp7hax35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