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펫 강아지 발톱 그라인더 구입 및 후기

참깨 발톱을 위해 구입한 3번째 그라인더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상품명은 딩동펫 발톱다듬기 LED형 전동그라인더 입니다.
그냥 딩동펫 강아지 발톱 그라인더로 불러야 겠네요.
업체마다 상품명이 살짝살짝 다릅니다.

그동안 사용한 발톱 그라인더는 아키즈 프로 그라인더입니다.
2018년 11월 5만원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계속 이용을 했습니다.
6년이 넘어가서 이제는 전원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으면 모터의 회전이 느려지기는 했으나 계속 이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너무나도 참깨의 발톱이 갈리지 않아 수명이 다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키즈 프로 그라인더를 잘 사용했기에 재구매를 해야 하나 하고 아키즈 스토어에 들어가서 상품을 살펴보았는데 가격은 그대로, 중간에 한번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는데 큰 차이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연마석만 별도로 구입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연마석만 15,000원, 연마석만 교체를 하면 되겠네 라고 안지기님한테 이야기를 했으나 새로 사야한다고 합니다.
모터회전이 느려져서 안된다고..

그러고는 딩동펫 강아지 발톱 그라인더를 구입하라고 하길래 쿠팡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일단 딩동펫 브랜드가 그리 낯선 브랜드가 아니고 가격이 23,200원으로 착했기 때문입니다.

딩동펫 강아지 발톱 그라인더 개봉기

집에 바로 도착한 딩동펫 강아지 발톱 그라인더.
상품을 보니 딩동펫 LED형 전동 그라인더가 상품명인 듯 하네요.
그런데 왜 저렇게 KC 인증 스티커라고 해야 할까요?
그게 2개나 붙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뒷면에는 딩동펫 강아지 발톱 그라인더의 특징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강화 금강석에 이지그립 디자인, 저소음 & 저진동 모터에 USB 충전방식으로 여타 발톱 그라인더와 큰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면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그라인더 본체 그리고 USB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딩동펫 강아지 발톱 그라인더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그닥 이쁘지는 않네요.

버튼 밑에는 충전 및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는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설명서는 간단합니다.
유의 사항에 대한 부분만 살짝 보았습니다.

연마석이 있는 부분..
참깨 발톱을 한번 갈고 난 이후에 촬영한 사진이라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캡을 벗겨내면 이렇게 연마석의 전체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아직도 USB 5핀 타입입니다.
요즘 누가 USB 5핀을 사용한다고, 하루 빨리 USB-C 타입으로 변경이 필요해 보입니다.
밑에 DC5V 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DC5V는 유의해서 충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요즘 고속 충전 어댑터가 기본이라 이런 어댑터에 연결을 하면 아무래도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키즈 프로 그라인더와 비교해 보기

그동안 잘 사용했던 아키즈 프로 그라인더와 한번 비교를 해 봅니다.
일단 색상 배치 때문인지 아키즈 프로 그라인더가 더 이뻐 보입니다.

무게는 둘이 비슷한데 들어보면 딩동펫이 더 무겁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소재가 아키즈 프로 그라인더가 훨씬 좋습니다.
잡기에는 즉 그립감은 딩동펫이 좋기는 한데 미끄럽지 않은 것은 아키즈 프로 그라인더 입니다.

중요한 연마석 부분은 약간의 모양의 차이가 있습니다.
두께는 아키즈 프로 그라인더가 더 두툼한 것 같고..
딩동펫의 저 나사가 보이는 부분에는 발톱을 갈 때마다 많이 낄거 같습니다.

캡을 벗겨보면 위와 같습니다.
연마석도 살짝 차이가 있네요.

위에서 보면 연마석의 지름이 제법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딩동펫에만 있는 LED 램프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키즈 프로 그라인더가 만듦새는 좋아보입니다만 가격이 2배 인것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딩동펫 강아지 발톱 그라인더 후기

잘 갈립니다.
아주 좋네요.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아주 만족을 합니다.

4시간 충전하면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10시간 내내 작동을 할 일이 없기에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만 사용하면 할 수록 사용가능 시간이 줄어들 것이기에 길다고 할 수 있는 10시간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LED 램프는 닥스훈트인 참깨의 시꺼멓고 두꺼운 발톱에는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얇고 흰색 계열의 발톱이라면 혈관이 보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충전식이라 사용하면 할 수록 수명을 줄어들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3년은 버티지 않을까요?
가격도 저렴해서 3년 정도만 잘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딩동펫 강아지 발톱 그라인더 구입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