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언스 라디샤인 온열매트 실사용기
2017년 11월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라디언스 라디샤인 온열매트 사용기입니다.
개봉기 및 제품 구성은 생략을 하고 그동안 사용한 사용기만 올려볼까 합니다.
라디언스 라디샤인 온열매트 장점
가볍고 배기는 것이 없습니다.
매트위에 누웠을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일반 전기매트의 경우 전기선이 있음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런 점이 없습니다.
그리고 무겁지 않아 괜챦습니다.
세탁가능
작년에 구입을 해서 사용하다 세탁을 하고 보관해서 다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접어 두었을때 부피도 작아 수납도 좋습니다.
다만 상당한 크기의 어댑터와 컨트롤러를 따로 잘 보관을 해야 합니다.
지지는 맛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온도조절이 4단계, 그리고 부위별 찜질 기능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온도도 높은 단계로 두면 상당히 따뜻합니다.
찜질 기능은 한번 정도 사용을 해보았는데, 이건 사용자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몸이 좀 찌뿌둥 하거나 안좋을때 3단계 정도만 설정해도 다음날 좀 개운한 맛은 있습니다.
슬립 모드
슬립모드라고 별도모드가 있는데, 이 모드가 제법 괜챦았습니다.
거슬리지 않게 따뜻함을 주는데, 슬립모드로 두고 아무 생각없이 자기 좋습니다.
단 추운 날에는 슬립모드의 열기가 부족해서 따로 설정하고 잡니다.
라디언스 라디샤인 온열매트 단점
미세한 온도조절 불가
온도조절이 4단계, 그리고 취침(슬립)모드와 부위별 찜 기능이 있습니다.
이 온도조절이 F1 ~F4 까지 딱 4단계입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좀 더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좌우 온도조절 불가, 좌우 켜기 꺼기만 가능
가격대를 생각하면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줄 알았는데,
좌우 온도조절 불가능합니다.
그냥 좌우 켜기와 꺼기만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업그레이드가 꼭 필요합니다.
무식한 어댑터 크기와 큰 컨트롤러
직류(DC) 제품들이 다 그렇듯 이 제품의 어댑터 정말 큽니다.
이 부분은 직류를 이용함으로서 얻는 이득으로 이해가 됩니다만
큰 컨트롤러는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 정도의 글씨크기로 할 거면 컨트롤러의 사이즈를 좀 줄여보던가..
컨트롤러의 여백을 좀 활용해서 글자크기라도 좀 더 키워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원적외선의 기능을 강조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사용이 많을 듯 한데 글자크기가 넘 작습니다.
원적외선 기능
이건 좀 애매모호합니다.
좋은거 같기도 하고 그냥 별 차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안지기는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작년에 구입시 이런 직류를 이용한 온멸매트가 몇가지 있었는데..
이 제품을 구입했던 이유는 바로 의료기기로 등록이 된 것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라디언스라는 회사이름으로 온열매트가 일단 등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앞으로
라디언스 라디샤인 온열매트는 원적외선 기능과 직류를 이용함에 따라 전자파도 없는 점.
여기에 세탁 가능, 쉬운 보관 및 유지 등… 을 광고하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의 가격이면 온수매트 중에서 최상위 모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온수매트에 비해 이 라디언스사의 제품이 가지는 장점은 분명히 있는 듯 합니다만 온수매트는 매년 매년 업그레이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온수매트를 구입하지 않았던 이유들이 하나하나씩 개선되어 있는 만큼, 이 온열매트도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선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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