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밤 노트북 거치대 – 360도 회전, 16인치 게이밍 노트북도 거뜬
견고하면서도 회전도 할 수 있어야 하고 노트북 쿨러를 별도로 활용하지 않아도 되는 거치대를 찾아보다가 구입하게 된 라라밤 노트북 거치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북 거치대 구입을 고려하기 시작한 이유는 레노버 리전 5 프로 16ARH R7 3060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한 이후 이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는 시간에 늘어 감에 따라 서서히 어깨와 목이 아파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노트북의 구조상 시선이 밑으로 내려가는 만큼 노트북 화면을 정면 또는 시선 보다 약간 높은 곳으로 이동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으며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트북 거치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미엄에 360도 회전, 높이 각도 조절, 접이식 등 많은 수식어가 붙은 라라밤 노트북 거치대인 만큼 기대를 충족할지 한번 보겠습니다.
라라밤 노트북 거치대 박스만 봐도 디자인은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태블릿의 사이즈도 커지는 만큼 태블릿 거치대로 활용해도 되겠네요.
정확한 제품명이 라라밤 회전 노트북거치대네요.
옆면에 라라밤 노트북 거치대의 특징이 잘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소재이며 무게는 840g, 그리고 접이식 디자인으로 360도 회전 가능, 높이 각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통풍형 디자인으로 노트북의 열을 식혀주기도 하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라라밤 노트북 거치대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렌치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포장은 상당히 잘 되어 있어 본체가 손상을 입지는 않을 듯 합니다.
꺼내보았는데 무게가 제법 느껴집니다.
알루미늄 소재라서 그런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노트북을 올려놓으면 하판 부위가 뻥하고 뚫리는 형태가 되어 쿨링에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렌치를 활용해서 풀고 조여서 견고함(뻑뻑함 ?)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고무 패킹으로 조절 이후 덮을 수 있으면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왠지 먼지가 잘 달라붙어 있을 곳이 아닐까 합니다.
노트북을 올려놓고 한번 각도 조절을 해보았습니다.
상당히 뻑뻑해서 렌치로 풀고 조절을 할까 고민하다가 조금조금씩 양옆을 돌아가면서 조절을 해보았습니다.
2kg가 넘어가는 16인치 노트북 레노버 리전 5 프로 16ARH R7 3060을 올려놓았습니다.
요즘 16인치 노트북이 예전 15인치 크기이기는 합니다만 이 정도 크기는 올려놓아도 보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노트북을 잡지 않고 상판을 열어보았습니다.
라라밤 노트북 거치대가 안정적으로 버티어 주네요.
좌우 회전도 잘 됩니다.
휙휙 손쉽게 돌아가는 것은 아니며 적당한 탠션을 유지하며 회전이 됩니다.
라라밤 노트북 거치대 후기
알루미늄 소재의 색감과 단단함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노트북이 맥북이나 서피스랩탑 처럼 같은 실버 색상이라면 더욱 어울릴 것 같습니다.
회전 역시 잘 되고 각도 조절까지도 가능하니 내가 원하는 노트북의 포지션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한번 높이와 각도를 설정해 놓으면 쉽게 무너지지 않기에 활용하기에 너무나도 좋습니다.
노트북 하판이 거의 노출되는 만큼 쿨링에도 도움이 되고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도 아주 좋네요.
다만 완전히 접었을 때 노트북이 뜨는 부분은 구입 전에 고려를 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즉 라라밤 노트북 거치대에 노트북을 올려놓으면 키보드는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접어지니 휴대하고 다닐 수 있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무게가 800g이 넘어가는 만큼 휴대성은 좋지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의 특성상 발열 해소에는 라라밤 노트북 거치대가 한계가 있는 듯 하여 결국 쿨링팬이 탑재되어 있는 비슷한 디자인과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스마트키퍼 노트북 거치대를 구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