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스냅드래곤 750G가 탑재된 11인치 레노버탭 태블릿 준비 중
레노버에서 스냅드래곤 750G가 탑재된 11인 레노버탭 태블릿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레노버는 올 초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탭 A7과 비슷한 스펙의 레노버탭 P11을 출시를 하였습니다.
스냅드래곤 730G에 11인치, 스타일도 비슷하여 기대를 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레노버탭 P11 프로로 키보드와 케이스가 모두 포함되어 70만원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레노버탭 태블릿 본체만 30만원 정도에 출시가 되었으면 괜챦은 인기를 얻었을 듯 했는데, 국내에는 왜 이렇게 출시가 되었는지 아쉽습니다.
레노버에서 준비 중인 11인치 크기의 태블릿은 스냅드래곤 750G를 탑재하며 첫 5G 태블릿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명칭은 레노버탭 플러스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에 13인치 태블릿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스냅드래곤 870을 탑재하며 2160 x 1350 해상도를 지원하며 HDMI-in 기능을 지원하여 외부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13인치 태블릿은 레노버 요가 패드 프로로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스냅드래곤 870의 성능과 13인치, 여기에 외부 모니터 활용은 괜챦은 조합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요가 라인인 만큼 가격대는 좀 높을 듯 하네요.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삼성 외에는 쉽게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샤오미, 화웨이 그리고 레노버에서도 태블릿이 출시가 됩니다만 국내에서는 삼성의 갤럭시탭과 레노버탭의 일부 모델만 출시가 됩니다.
LG의 모바일 사업 철수로 더 좁아진 선택의 폭, 레노버의 태블릿이 국내에서 출시가 잘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s://m.weibo.cn/detail/4624358653559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