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요가 패드 프로 – 외부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태블릿
레노버는 5월 25일 새로운 요가 패드 프로 태블릿을 출시하였습니다.
뒤쳐지지 않는 스펙과 독특한 기능이 추가되어 활용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이는 레노버 요가 패드 프로를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레노버 요가 패드 프로 외형
레노버 요가 패드 프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저 이상해 보이는 손잡이 같은 구조물(?)입니다.
들고 다니기에도 상당히 편할 듯 하고, 어디엔가 걸어두어도 될 것 같습니다.
후면을 보면 알칸타라로 일부분이 커버가 되어 있어 고급감을 느끼게 해주고 있으며, 이상한 구조물은 킥스탠드였습니다.
요가 패드 프로의 스탠드는 자유롭게 각도 조절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킥스탠드는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레노버 요가 패드 프로의 스펙
- 스냅드래곤 870
- 8GB LPDDR5 메모리
- 256GB UFS 3.0 저장장치
- 13인치 LCD, 400 니트 밝기
- 2160 x 1350 px 해상도 (16:10 비율)
- HDR10, 돌비 비전 지원
- JBL 스피커 (4개), 돌비 애트모스
- 10,200 mAh 배터리, 퀵차지 4.0 지원
- Wi-Fi 6, 블루투스 5.2
- 8MP 전면 카메라, 3D ToF 센서
- 4096 스타일러스 펜
- USB-C, micro HDMI 포트
- 830g
레노버 요가 패드 프로의 특징
레노버 요가 패드의 특이한 점은 3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킥스탠드, Micro HDMI 포트 그리고 후면에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일단 후면에 카메라가 없다는 것은 요가 패드 프로의 활용성에 필요없다고 레노버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전면 카메라와 ToF 센서가 포함되어 얼굴 인식 기능이 제공됩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킥스탠드는 여러 각도로 요가 패드 프로를 세워 둘 수 있으며 심지어 벽에 걸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킥스탠드와 하단 부위의 두께로 인해 다 접어도 슬림하지 않은 점은 휴대성에는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13인치의 화면 크기와 HDR10, 돌비 비전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4개의 JBL 스피커는 영상 시청에 정말 좋을 듯 합니다.
킥스탠드로 쉽게 요가 패드 프로를 거치할 수 있으며, Micro HDMI 포트를 활용하면 외부 모니터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합니다.
스냅드래곤 870의 성능에 킥스탠드, OLED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LCD 디스플레이와 좋은 스피커는 휴대용 외부 모니터로만 활용을 해도 충분할 듯 합니다.
별도로 도킹되는 키보드나 연결이 되는 전용 키보드는 없는 것으로 보면 요가 패드 프로는 업무용도의 태블릿보다는 멀티미디어 활용의 태블릿으로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레노버 요가 패드 프로는 중국에서 판매 중이며, 판매가격은 3299위안 (약 58만원)입니다.
레노버 요가 패드 프로의 가격 또한 좋네요.
국내에도 정식 출시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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