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로스펫 열빙어 트릿, 강력추천 강아지 간식
올초에 판매를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서야 구입을 했습니다.ㅠㅠ
바로 열빙어 말린 것.
참깨가 미국여행에서 맛을 본 이후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바로 이 열빙어 입니다.
수제간식도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이 열빙어를 가장 좋아했는데..
이제 국내에서 판매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열빙어를 수입해서 국내업체가 가공해서 판매를 합니다.
이렇게 열빙어를 통으로 말린 간식이 출시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미국에서 사 먹인 이후에 국내에서는 구입을 할려고 했으나 수입품이라서 일단 배제를 하였습니다.
수입한 제품을 구입해도 되기는 했으나 상품의 특성상 구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품은 20g 으로 5-6 마리 정도 들어있습니다.
이번에 100g 제품도 출시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100g 제품이 훨씬 이득이지만 이건 좀 고려를 해봐야 합니다.
급여 후기
참깨가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고 싶으나 켄넬에 들어가서 먹는 것으로 교육을 시켜놓아서 먹는 모습을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암튼 참깨는 열빙어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마도로스펫 열빙어 트릿의 크기는 미국에서 구입했던 것과 비슷합니다.
캐나다산 열빙어를 수입해서 가공한 만큼 크기에서는 딱 좋습니다.
참깨가 마도로스펫 열빙어를 물고 있는 사진을 보면 작지 않은 크기인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가공을 제법 한 듯 보입니다.
미국에서 구입했던 것에 비해 비린내가 덜 나며, 기름기가 덜 돕니다.
염분도 잘 제거했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한번 맛을 봐야 하나…
개인적으로는 비린내가 덜 한 것은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만 참깨야 입에 물고 몇번 씹으면 열빙어가 사라지지만 그렇지 못한 강아지들은 앞발에 끼고 먹을 테니 이 기름기와 비린내는 견주의 정신건강에 안 좋을 듯 합니다.
만약 부셔서 먹는 스타일의 강아지라면 비린내 나는 부스러기가 여기저기 묻어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유의 사항
위에 100g 제품을 언급하면서 고려를 좀 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단 이런 열빙어를 말린 간식은 쉽게 변질된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전에 이 열빙어 간식을 냉장고에 두었음에도 곰팡이가 피는 것을 보고 그 이후부터는 조심하고 있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선선한 곳에 두고 개봉 후에는 냉장 또는 냉동이라고 하는데, 최소한 냉장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g 제품에 5-6 마리의 열빙어가 들어있는데, 매일 참깨한테 급여하기도 부담이 됩니다. 적지 않은 용량이기에..
이렇게 급여할 때 틈을 두어야 한다면 냉동보관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급여 전에 살짝 녹여서 주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얼어있는 열빙어보다는 살짝 녹아 기름기나 비린내가 도는 열빙어를 더 좋아할 것입니다.
한동안 참깨는 열빙어를 잘 즐길 듯 합니다.
이번에 살펴보니 판매하는 업체들도 많아졌는데, 다음에는 다른 업체를 선택해 봐야겠습니다.
아 선택권이 없으니.. 안지기님이 다른 업체 것을 구입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