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시애틀 아시아나 항공 OZ272, 기내식
아시아나 항공의 프로모션으로 인해서 시작된 미국 북서부 시애틀과 오리건주 여행, 1인 80만원대에 시애틀행 항공권 티케팅을 했습니다.
대한항공과의 차이는 1인 20만원 정도 가는 관계로 비용 절감을 하기 시작했다는 아시아나 항공이였지만 결정을 하게 됩니다.
유기견을 해외로 보내는 부분 때문에 평소보다 한 시간 더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출발이 1시간 지연이 되는 관계로 공항에 4시간 정도를 머무르게 되어버렸습니다.
해외여행시에 출발 시간 지연이 상당히 문제가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아시아나 항공도 지연을 하네요.
참고로 시애틀에 도착, 1시간 지연으로 인해 입국심사 시간이 더 걸리지 않았나 합니다.
다른 항공사 여행객들과 겹치는 바람에.. 한 시간 반 가까이 입국심사 줄에 서 있어야 했습니다.
참고로 유기견 해외 입양은 https://www.bkweblog.com/?p=105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으로 나가신다면 유기견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애틀로 갈때와 다시 한국으로 올때의 비행기 종류(기종)가 달랐습니다.
시애틀행 항공기는 오래된 기종, 한국행 항공기는 최신 기종으로 보였는데, 모니터 차이도 차이지만 좌석 무릎공간의 차이가 제법 났었습니다.
10시간 넘게 비행기에 있어야 하는 만큼 이 좌석공간의 차이가 정말 크게 느껴졌습니다.
탑승할 비행기의 기종도 확인을 해봐야 할 듯 하네요.
시애틀까지 가면서 제공된 기내식 사진을 한번 올려봅니다.
비용절감에 들어가면서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이 좀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과일 부분이 좀 바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