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것들 정리
미국 북서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한 것들을 한번 정리해 봅니다.
- 여권 : 물론 있어야죠? ^^ 여권은 여행기간 내내 소지를 했습니다. 식당에서 맥주한잔 주문해도, 마트에서 술 한병 살려고 해도 여권의 생년월일을 검사하는 관계로 가지고 다녔습니다. 손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게 여권 가방 또는 지갑이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 국제운전면허증 : 렌터카 업체에서 한번 보여주고는 쭈욱 자동차 대시보드 서랍에 들어있었습니다.
- ESTA : 미국여행 시에 꼭 필요한 비자면제프로그램, 최소 일주일전에 신청을^^
- 일정 : 시애틀 공항 도착 – 포틀랜드 이동 후 3일 숙박 – 그 이후 미국 북서부 연안 여행 – 다시 시애틀에서 최소 1박 후 돌아오는 일정으로 결정
- 숙소 : 호텔스닷컴을 이용 포틀랜드의 첫번째 숙소만 예약, 이후 숙소는 현지에서 예약
- 렌터카 : Hertz 에서 10일 Full Size Sedan 으로 예약 (예약시 이용한 신용카드는 꼭 가져가야 합니다.)
-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 꼭 송풍구에 꽂는 것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유리에 거치하면 안됩니다.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해야 하는 만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 신용카드 IC 칩 비밀번호 설정 : 미국에서 사용할 신용카드의 IC 칩 비밀번호 설정을 해가셔야 합니다. 4자리 숫자이며 6자리이면 앞뒤로 00 붙여서 사용해 보라고 하는데, 여행기간 내 6자리 눌러본 적 없습니다.
- BC 해외수수료 1% 없는 카드 : 보유하고 있던 BC 카드에 해외수수료가 없다는 것을 확인, 여행 시에 주로 이용을 했으며, 여행 후 날라온 고지서를 확인하고는 만족했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환전해간 달러보다는 신용카드를 더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해외 인출 가능 직불카드 : 혹시 모를 도난사태를 대비해 해외에서 인출 가능한 직불카드 하나 만들었습니다. 시티은행을 갔으나 만드는데 돈을 내야한다는 말에 그냥 거래하던 은행에서 만듭니다. 물론 이 직불카드도 IC 비밀번호는 설정합니다.
- 데이터로밍 : 사용하는 통신사를 통한 데이터로밍 신청, 와이파이님은 현지 유심을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 즉석식품들 : 볶음 고추장, 햇반, 볶음 김치, 전투식량, 컵밥 등등… 30L 캐리어 하나가득 채워갔습니다. 주방이 있는 숙소를 이용하기로 한 만큼 ^^
- 소니 HDR-AS300 액션캠 : 악천 후 속에서 잘 사용했습니다.
- 우비 : 1월의 시애틀은 비가 자주 온다는 말에 준비를.. 비가 올때 잘 입고 다녔습니다.
일단 추려본 내용입니다.
추가할 부분이 있으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의 신용카드가 마그네틱에서 IC 칩으로 변경됨에 따라 2018년에 떠난 미국 서부 여행에서는 별도로 설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