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토리아컬럼(Astoria Column), 오리건주, 미국
하루 캐논비치에서 푹 쉬고 난 다음날도 역시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 날은 캐논비치의 북쪽 애스토리아를 찾아가보기로 합니다.
영문으로 Astoria, 한글로 표기시에 아스토리아 또는 애스토리아로 되어 있던데, 애스토리아가 표준적인 듯 하여 애스토리아 라고 적어봅니다.
캐논비치에서 여유롭게 101번 도로를 운전 하고 가니 도착한 애스토리아.
오리건주와 워싱터주를 있는 애스토리아 대교와 애스토리아 컬럼이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콜롬비아강과 태평양이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애스토리아를 방문시에 소문난 피쉬앤칩스 맛집인 Bowpicker를 방문할려고 했었는데, 도착하니 오늘은 영업을 안한다는 절망스러운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Bowpicker 홈페이지 : http://www.bowpicker.com / 영업시간이 좀 들숙한 듯 합니다. 방문시 미리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애스토리아컬럼(Astoria Column)
저 멀리 보이는 애스토리아 대교(Astoria Megler Brige),
선박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부분만 높이 올라가 있고 다른 곳들은 수면에 거의 붙어있는게 특징입니다.
결국 저 수면에 붙어있는 부분때문에 워싱턴주를 건너갔다 오게 됩니다.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관리사무소 또는 안내센터 같은 건물에 들어가서 주차비를 내야 합니다.
주차비를 내니 주차권을 주면서 1년 유효기간이다, 또 오면 주차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를 해줍니다만 참 와닿지 않은 이야기였습니다.
애스토리아컬럼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과 안에 숨어있는 계단의 모습은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150개가 넘는 계단은 생략했습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아 정말 시원한 뷰를 보여주었던 곳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