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애견동반 여행 광안리 해변

광안리 해변 근처의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인 엘룬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나니 신기하게도 비가 그쳤습니다.

비가 계속 오면 그냥 숙소로 철수를 할까 했는데, 하늘을 보아하니 비가 더 이상 오지 않을 듯 하여 일단 광안리 해변을 구경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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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해운대 보다 광안리를 더 좋아했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이 곳도 발전이 많이 되어서 느낌이 해운대와 비슷하네요.

확실히 부산의 겨울바다는 동해안의 겨울바다보다는 덜 쓸쓸한 느낌을 받는 듯 합니다.

그나저나 다른 강아지들은 해변의 모래사장에 가면 좋다고 뛰어다니는데, 참깨는 모래사장 안 좋아합니다.

걸을때마다 튀는 모래가 몸에 닿는 것이 싫은지 정말 모래사장 위는 안걸을려고 하네요.

참깨와 처음 을왕리 해변쪽으로 갔을때에는 신기하다고 여기저기 잘 뛰어 다녔었는데..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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