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BR-3300 포뮬라 롱텀 사용기
2014년 초에 구입한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BR-3300 Formula, 롱텀 사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이 곳에는 보스의 사운드링크 미니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사운드링크 미니가 사망을 하고, 수리비가 적지 않음에 수리를 포기하고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외형은 개인적으로 불만이 없습니다.
조금만 사이즈가 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휴대성이 기본인 스피커가 아니기에 만족합니다.
함께 제공된 리모컨, 은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뒤에는 어댑터와 외부입력 단자가 있습니다.
휴대를 하고 싶을 경우 AA 사이즈 배터리 6개 넣으면 됩니다만 한번도 들고 나가본적이 없기에 이 부분은 생략합니다.
배터리를 넣는 곳 옆의 홈은 리모컨을 넣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 하나로 리모컨 분실의 확률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 부분은 좋네요.
보스의 사운드링크 미니를 대체하기에는 뭐… 많이 부족합니다.
TV 에 연결 영화를 볼 때에도 잘 사용을 했었는데, 이 BR-3300 포뮬라는 영화감상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사운드링크 미니의 과(?)한 중저음이 영화감상에는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BR-3300 포뮬라의 경우는 베이스가 강한 편이 아니기에 영화감상 시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음악 감상 정도로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소리는 개인적인 부분이 강하지만 무언가 첨가하지 않은 깔끔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점은 휴대성에 있어서는 단점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곳에 두고 사용하기에는 적합한 듯 합니다.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처럼 배터기 고장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테니깐요.
참고로 다음 버젼은 BR-3300 포뮬라 플러스는 충전이 가능한 리튬배터리가 내장되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브리츠 BR-3300 포뮬라, 무난한 소리와 큰 문제가 없다면 계속 사용을 할 수 있는 제품일 듯 합니다.
아주 넓은 공간은 힘들겠지만 적당한 공간이라면 괜찮은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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