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독 리틀 바이트 동결 건조 사료 후기
이번의 참깨의 사료는 바로 빅독 리틀 바이트입니다.
그랜마루시의 사료들과 같이 물을 부어서 뿔려서 급여하는 형태의 동결 건조 사료입니다.
빅독 리틀 바이트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참깨의 기호를 감안하여 캥거루와 양(램)으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빅독 리틀 바이트는 호주에서 수입된 사료입니다.
5kg 체중 기준으로 15개가 하루 급여량인데, 빅독 리틀 바이트만 급여를 하면 상당한 금액이 지출됩니다. ^^
빅독 리틀 바이트의 봉지를 개봉해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뭉쳐있는 것은 좋은데 딱 보기에 짚을 잘라서 뭉쳐놓은 모양새입니다.
그랜마루스의 사료는 우유를 타먹는 후레이크 같은 느낌이였는데, 빅독 리틀 바이트는 색상도 그렇고 희한합니다.
당근도 들어갔다는데 아무리 봐도 당근 색상도 잘 안보이고.. 표기된 성분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빅독 리틀 바이트의 가장 어려운 점, 바로 이렇게 뭉쳐져 있는 것을 풀어줘야 하는데 이게 어렵습니다.
캥거루와 양, 종류에 따라 이 딱딱함에 차이가 있기는 했는데, 안지기님의 경우 손으로 으깨서 풀어주는 것을 힘들어했습니다.
열심히 손에 힘을 주어 풀어헤쳐놓으면 위와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단단히 뭉쳐놓은 톱밥을 다시 풀어놓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물을 부어 놓고 이 빅독 리틀 바이트 사료가 불기는 기다렸다가 급여를 하면 됩니다.
빅독 리틀 바이트 동결 건조 사료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바로 물에 불려서 주는 동결 건조 사료로 일반 건사료에 들어가는 보존제와 같은 성분을 피해갈 수 있는 사료입니다.
기호성은 좋습니다.
참깨가 아주 좋다고 먹는 것을 보면 기호성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160g의 사료를 하루에 15개씩을 급여를 하면 몇일 먹이지를 못합니다.
가격대도 낮은 편이 아니기에 저녁에만 급여를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아 지속적으로 먹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만 마음에 드는 사료입니다.
만약 강아지가 피부병이나 알레르기가 심하다면 한번 급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빅독 리틀 바이트 공식 웹사이트 : https://www.bigdogpetfoo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