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랩탑 파우치 – 랩씨 포켓 슬림핏 슬리브 노트북 파우치
구입 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서피스랩탑.
중간에 사무실 공유기를 교체하면서 생긴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사무실을 옮기게 되어 이 문제는 일단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
서피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가 없는 서피스랩탑.
서피스 프로는 인기가 좋아 이것저것 액서사리가 검색이 됩니다만 이 놈의 서피스랩탑은 관련 상품이 안보입니다.
예전 맥북에어를 사용할때 딱맞는 파우치에 맥북에어 하나만 들고 다니는게 너무 좋았었는데..
이런 서피스랩탑용 파우치를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해외직구 상품이 좀 보이기는 하는데, 가격이 그닥 만족치 않고..
그러던 중 그냥 랩씨 제품의 파우치를 구입을 해 봅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구입을 결정하게 된 랩씨의 노트북 파우치.
정확한 명칭은 랩씨 포켓 슬림핏 슬리브 노트북 파우치 입니다.
일단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를 타켓으로 하는 제품입니다.
서피스랩탑의 사이즈를 알아내서 이에 맞게 구입을 했습니다.
안감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서피스랩탑 자체에 스크레치는 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쿠션감도 있는 만큼 어느정도 파우치의 보호기능은 될 듯 보입니다.
이 제품 말고 랩씨의 범퍼 슬리브 파우치가 사실 더 눈에 들어오기는 했습니다만
이 주머니가 있는게 활용도가 좋을 듯 하여,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주머니가 아주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범퍼 슬리브 제품은 5만원, 이 포켓 슬리브 파우치는 3만원 입니다.
색상은 2가지 중 더 짙은 색으로 결정했습니다.
반대편에 손을 넣어 잡을 수 있는 스트랩이 있는데, 이 스트랩을 찍은 사진이 없네요.
사실 이 스트랩은 구입시에 그닥 고려된 사항은 아닙니다.
랩씨 포켓 슬리브 파우치에 서피스랩탑을 넣어보았습니다.
한쪽으로 밀고 나면 위 사진 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예전 맥북에어에서 사용하던 파우치 처럼 사이즈가 딱 맞았으면 좋겠는데, 이 부분은 아쉽네요.
서피스랩탑의 인기가 없는 점을 감안해야겠죠?
서피스랩탑도 넣고 전원케이블과 마우스까지 넣어보았습니다.
어찌어찌 들어는 가는데, 저렇게 넣고 다니기는 좀 애매할 듯 합니다.
전원케이블은 괜챦은데,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 마우스가 너무 불뚝하네요.
높이가 낮은 서피스 모바일 마우스로 바꾸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금방 정신을 차리기로….
가볍게 이동을 할때에는 파우치에만 넣어서..
좀 이동을 할때에는 파우치에 넣은 채로 백팩에 넣고 다닐 예정입니다.
딱 맞는 사이즈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일단 만족은 합니다.
언젠가는 서피스랩탑에 딱 맞는 사이즈의 파우치도 출시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