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동 마포구청인근 애견동반가능식당 숯돌이네 돼지
숯돌이네 돼지는 애견동반식당이 아닌 일반식당입니다.
미리 전화로 애견동반가능 여부 문의하시길 바라오며 유모차 또는 강아지가 가만히 있을 수 있는 가방과 함께 하셔야 합니다.
애견동반가능인 만큼 강아지들의 매너가 필요한 곳입니다. ^^
숯돌이네 돼지는 외부에 초벌을 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초벌을 할때에는 자연스럽게 온동네 고기냄새가 퍼집니다.
여러번 방문을 해서 찍은 사진을 모은 것이라 낮 사진, 밤사진 뒤섞여 있습니다.
이 사진은 막창이 신메뉴로 추가된 이후 사진으로 보이네요.
내부는 작은 편은 아닙니다. 매번 손님들이 있어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이 날도 다른 쪽은 손님이 있어 그쪽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이 곳이 참깨와 함께 가면 언제나 앉는 입구쪽입니다.
처음 숯돌이네돼지가 오픈을 했을때 참깨와 지나가다 슬쩍 혹시 강아지와 함께 와도 되나요? 라고 물어본 것이 인연이 되었습니다.
매번 이렇게 입구쪽 자리에서 참깨와 함께 했습니다.
참깨는 언제나 유모차에서 이렇게 함께 합니다.
자기가 먹을 간식 하나 얻어 먹고 유모차에서 조용히 기다립니다.
이 날은 집에 있는 수제간식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준비를 합니다.
숯돌이네 돼지를 처음 찾은 것은 바로 이 돼지갈비 때문이였습니다.
참고로 밑반찬을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만 계절에 따라서 다르게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돼지갈비를 먹으러 다니다가 어느날 한번 주문한 목살, 이 이후부터 돼지갈비를 버렸습니다.
참고로 삼겹살의 두께도 만만치 않습니다.
목살로 배를 채운 이후에는 돼지껍데기 또는 막창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술 종류는 언제나 이렇게 신선하게 나옵니다.
숯돌이네 돼지는
위치가 약간 애매한 곳에 있기는 합니다만 충분히 맛있는 돼지고기를 제공하는 식당입니다.
참깨와 함께 할 수 있는 식당을 찾아보기 힘든 동네입니다.
그리고 참깨가 이 곳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녁에 영업을 시작하는 곳인데, 집을 나서면 숯돌이네 돼지로 향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숯돌이네 돼지에 도착해서 문이 닫혀있는 것을 보고 실망하는 참깨를 보면 재미있습니다.
얌전한 강아지라면 한번 방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깨엄마 요즘 바쁘신가봐요 꼬기묵으로 오세용!
알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