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선택, 입문자는 뭘 구입해야 할까? 아이패드 7세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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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태블릿, 삼성과 LG 에서도 계속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만 애플의 아이패드를 따라올 수가 없는 듯 합니다.
특히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앱이 큰 힘을 실어주고 있고, 애플펜슬이 이제는 모든 아이패드 시리즈에 사용이 가능해져서 더욱 넘사벽이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한 종류만 나오던 시절에서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고 세대가 변하면서 가격이 미친 듯 올라가더니 이제는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까지 다른 스펙을 가지고 선택장애를 일으키게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마치 거미줄을 쳐놓고 걸려라 하듯 애플이 아이패드를 통해 매출상승과 더불어 아이패드를 노트북 대체용으로 만들기 위해 구상하는 것이 보입니다.
특히 기본형인 아이패드까지 스마트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게 한 것을 보면 애플은 아이패드에 큰 임무를 부여한 듯 합니다.
아이패드의 인기를 이야기 해주듯 유튜브만 봐도 엄청난 수의 아이패드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입문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이 글을 포스팅을 해봅니다.
일단 아이패드 셀룰러 제품을 구입하면 좋겠습니다만 가격이 높아지는 부분을 고려해서 WIFI를 기본으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패드 들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용량의 가격을 한번 적어보자면
아이패드 7세대 32GB : 449,000
아이패드 미니 5 64GB : 499,000
아이패드 에어 3세대 64GB : 629,000
아이패드 프로 11 64GB : 999,000
아이패드 프로 12.9 64GB : 1,269,000
위와 같이 포진해 있습니다.
이 중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프로는 일단 제외를 해볼까 합니다.
일단 아이패드 미니는 게임, 이북보기 그리고 휴대성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구입해서 게임과 이북 보는 사용용도가 90% 이상이라면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하시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만 이런 용도로 아이패드를 구입하실 분은 없을 듯 합니다.
여기에 아이패드 미니가 처음 출시된 시기처럼 스마트폰이 4인치 이하 사이즈들도 아닌 6인치 가까운 크기가 주를 이루는 지금은 태블릿으로는 사이즈가 애매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위 가격에서 보듯이 가격이 30만원이상 훌쩍 올라가게 됩니다.
스펙상 정말 좋긴 한데 넘 고가입니다.
가장 저렴한 아이패드 프로 11 64GB를 구입한다 치면, 애플펜슬 및 필름, 케이스.. 그리고 에어팟이나 키보드까지 생각하면 150만원 가까운 금액을 지출하게 됩니다.
가격차이가 많은 만큼 일단 제외해봅니다.
그럼 남는 것이 바로 아이패드 7세대와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입니다.
보통 이 둘 중에서 많이 고민을 하실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둘의 비용차이는 대략 20만원, 필름과 케이스, 애플펜슬 대신 요즘 유행하는 짭플펜슬을 구입한다면 아이패드 7세대는 약 50만원, 아이패드 에어3세대는 약 70만원 정도 비용이 지출 될 것입니다.
일단 필기를 위한 전용앱을 비롯한 앱 구입 비용은 제외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에서 7세대로 바뀌면서 CPU가 A10 에서 A11 으로 변경이 되었다면 A12인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 비교해도 걱정이 좀 될 텐데..
그대로 A10을 사용하면서 아이패드 7세대를 선택하는 것을 꺼리게 애플이 만들어놓았습니다.
여기에 32GB 는 작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32GB 다음 용량인 128GB를 선택하면 579,000 원, 이럴거면 629,000 원인 아이패드 에어3 64GB 랑 차이가 없으니 에어3를 구입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아이패드 7세대 64GB 가 있음 좋겠건만…
아무리 봐도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로 판매를 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프로가 너무 비싸서 못 사면 아이패드 에어 3세대라도 사라 하는 것 같은…
일단 아이패드 7세대의 32GB 의 용량, 스마트폰에서 32GB 용량은 이제는 부족한 용량이 되어버렸습니다.
64GB가 최소용량이 되어가는 추세인데, 아이패드가 32GB 라니 넘 부족한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아이패드로 스마트폰처럼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것이 아니면 32GB 용량도 괜챦은 용량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에서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의 용량과 카카오톡 용량을 제외하고 생각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A10 CPU 성능, 아직도 충분한 성능을 뽑아주는 CPU 입니다.
보유한 아이패드 6세대로 배틀그라운드를 해도 좋은 해상도로 렉 없이 잘 돌아갑니다.
정말 미친듯이 이 CPU 성능을 뽑아내야 하는 앱을 돌리지 않는 이상은 불편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4K 동영상 편집을 하는 경우라면 A12와 A10의 차이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만 이런 편집을 자주해야 하는 유저라면 아이패드를 뭘 구입해야 할까 고민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패드 7세대와 아이패드 에어 3세대의 차이점 중의 하나인 필기감.
만약 대학생과 같이 아이패드로 모든 수업을 필기를 하고 PDF 교재를 이용해서 공부를 하는 경우라면 이 때는 좀 고민을 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미네이트된 아이패드 에어 3세대가 스펙상으로 우위에 있으나 필기감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는 부분이니 가까운 애플 공식 판매점에서 둘의 필기감 차이를 한번 느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추천해 드리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아이패드 7세대 가격적인 메리트도 상당하고 일반 유저가 사용하기에는 아주 충분한 스펙을 가진 태블릿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의 20만원 차이, 이 20만원은 잘 저축을 하셨다가 만약 아이패드 7세대의 스펙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그 때 출시되어 있는 다음 세대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유한 아이패드 7세대는 중고판매, 저축해놓은 20만원에, 여기에 더 추가해서 조금이라도 최신 아이패드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을테니깐요.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입문자가 이용하기에 충분한 태블릿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나 아이패드 프로에 비해 가지지 못한 스펙을 보지 마시고 자신이 얼마나 아이패드를 활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아이패드 7세대로 아이패드를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번외적인 이야기이지만, 아이패드 에어 3세대는 아이패드 프로 2세대를 재활용하여 출시가 되었습니다.
똑같은 10.5 인치 에 스펙을 다운시켜서 나온 것인데, 모두들 아시는 듯 아이패드 프로는 2가지 사이즈로 나옵니다.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2.9 인치 디자인에 스펙 다운을 시켜서 아이패드 에어 12.9 가 나온다면 좋을 듯 한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출시를 하겠죠? 이 카드를 바로 쓰지는 않을 듯 하니깐요.
만약 아이패드 에어3 12.9 인치가 출시 된다면 더욱 아이패드 선택에 고민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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