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차이점, 가격차이는 19만원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전예약에서 판매를 보면 확실하게 아이폰12 프로의 인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12는 아이폰11에 비해 가격이 상승하였고, 아이폰12 프로는 가격이 인하되었습니다.
여기에 아이폰12 프로는 기본 저장공간이 64GB가 아닌 128GB로 증가되면서 일반적으로 128GB를 선택하는 것을 고려하면 정말 아이폰 12와 아이폰12 프로와의 선택에 고민을 하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12 128GB와 아이폰12 프로(기본 128GB)의 가격차이는 19만원입니다.
지금 사전예약으로 아이폰12는 10% 할인, 아이폰12 프로는 12% 할인이 적용되는 것을 감안하면 14만원이 살짝 넘는 차이를 보여주게 됩니다.
이렇게 선택장애를 하게 만든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외형적 차이
아무래도 영상으로 보는 것이 가장 차이가 있을 듯 하여 해외 IT 유튜버의 언박싱 영상을 링크해 봅니다.
위 영상에서 4:18 부터 보시면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외형적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사이즈는 똑 같습니다.
카메라를 제외하면 측면과 후면 재질 차이로 인해 구분을 할 수 있는데, 개인적인 느낌이기는 합니다만 아이폰12 프로가 더 이쁩니다.
아이폰11의 경우 아이폰11 프로에 비해 아이폰11의 색상이 훨씬 인기를 얻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12는 아이폰12 프로의 판매를 위해 이쁘지 않은 색상을 출시했다는 카더라 소문이 있을 정도로 아이폰11에 비해서 이쁘지 않은 듯 합니다.
아이폰11의 블루색상의 경우 용달블루라고 벌써 불리우고 있습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무게 차이
정확히 같은 사이즈의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하지만 무게가 차이가 납니다.
아이폰12는 162g, 아이폰12 프로는 187g 으로 아이폰12가 약 20g 정도 가볍습니다.
스마트폰에서 20g의 무게차이는 적지 않은 부분이라 이 부분은 좀 고민을 해봐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카메라와 RiDAR 센서 하나 추가되었다고 20g 차이가 나지는 않을 듯 한데 어디서 20g 이나 차이가 나는 걸까요?
후면의 재질 차이 때문이라고들 하기는 합니다.
참고로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배터리 용량은 같은 2775mAh 입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디스플레이 차이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디스플레이 해상도 및 크기의 차이는 없습니다.
스펙상에서 아이폰12는 최대 625 니트의 밝기를 지원하며, 아이폰12 프로는 최대 8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합니다.
위 밝기 차이로만 구분이 되는데, 아마 디스플레이 자체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이 무언가의 차이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알려지지 않을까 합니다.
카메라의 차이
외형적으로 느껴지는 가장 큰 차이는 색상을 제외하고는 카메라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12는 2개의 카메라, 아이폰12 프로는 3개의 카메라 + LiDAR 스캐너가 있습니다.
카메라만 보면 아이폰12 프로에는 망원 렌즈가 하나 더 탑재되어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크게 느끼지 않을 차이점은 아이폰12 프로만 애플 ProRAW 파일을 지원하는 점과 돌비비전 HDR 영상 60 fps 으로 촬영이 가능한 점입니다.
아이폰11은 애플 ProRAW 파일은 지원하지 않으며 돌비비전의 경우 30fps 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LiDAR 스캐너가 있는 아이폰12 프로의 경우 야간모드 촬영 시 LiDar 스캐너를 활용해서 야간 모드 인물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어떻게 보면 이 부분이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체감이 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야간 모드로 인물 사진을 지원하니깐 말이죠.
아이폰11도 야간 모드를 지원합니다만 저조도가 아닌 아주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물사진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만 아이폰12 프로는 이 LiDAR 스캐너가 있어 아마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외에 아이폰12는 5배 디지털 줌을 아이폰12 프로는 1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합니다.
망원 렌즈와 LiDar 스캐너가 있는 아이폰12 프로가 스펙적인 부분을 떠나서 일단 일반적인 사용에서 조금이라도 좋은 사진을 보여줄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메모리의 차이
아이폰12는 4GB 메모리, 아이폰12 프로는 6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실 아이폰은 4GB 메모리도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리프레시가 자주 된다는 불편함이 있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인 유저들에게는 이 부분이 크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아이폰으로 무언가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4GB의 메모리도 충분하기는 합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선택은?
개인적인 선택은 19만원 차이면 무조건 아이폰12 프로를 선택할 것입니다.
아이폰12 프로가 20g 정도 더 무거운 것이 조금 걸립니다만 그래도 190g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폰11 보다 7g 가볍습니다.
여기에 일단 아이폰12 보다 아이폰12 프로가 색상도 그렇고 외형적으로도 이쁩니다.
4GB의 메모리도 아이폰12를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용량이지만 6GB 메모리의 용량을 무시하기는 힘듭니다.
LiDar 스캐너는 지금은 어디에 활용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의 수명이 보통 4년에서 5년인 것을 감안하면 LiDar 스캐너가 있는 것이 나쁠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프로’ 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
만약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지 않아 64GB 용량도 충분하다면 아이폰12 64GB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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