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IOS 12 업데이트 후기

IOS 12가 나오자 마자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IOS 11 가 출시가 되었을때에도 아이폰5S 와 아이패드에어1 업데이트 후기를 올렸었는데, 아이패드에어1 은 처분한 상태라 아이폰 5S 만 후기로 올려봅니다.
IOS 12의 경우 베타버전부터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속도면에서 상당히 좋아졌다라는 평과 함께 오래된 아이폰들도 업데이트 하고 사용할만 하다라는 평들이 계속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런 호평에 IOS 12가 출시되자 마자 올려보았습니다.

아이폰5S 만 사용했을때에는 잘 몰랐는데, 정말 액정 테투리에 보이는 오줌액정 현상은 세월을 나타내는 걸까요?
아직도 한 손에 쥐기에는 최고의 제품인 듯 합니다만 이제는 아이폰7 리퍼 구입 이후 세컨폰인 업무용으로 밀려났습니다.

기존 IOS 11이 2GB 정도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1.36GB 용량이 적어졌습니다.
일단 업데이트가 세월아 네월아 하겠구나 하고 내비두었습니다만 생각외로 빠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다운로드 및 설치준비가 다른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비해 시간이 걸렸지 설치를 시작하면서는 비슷하게 걸린 듯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20-30분 정도는 생각을 해야했습니다.

이제 업데이트가 마무리가 되고 나오는 화면입니다.
IOS 12에 추가된 기능에 대한 설명이 보이고 있습니다만 일단 새로운 IOS 12의 기능 보다는 과연 얼마나 빨라졌는가에 관심이 더 가기에 새로운 기능은 제외하고 보았습니다.

이렇게 몇 일을 사용해서 내린 결론은 버벅임이 줄었다 입니다.
버벅 버벅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좀 줄어들었다고 보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이미 아이폰 5S 는 하드웨어적인 스펙으로는 벅찬 제품이 된 듯 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아이폰5S 를 메인폰으로 사용하고 있었다면 상당히 체감적인 성능향상을 느끼실 수 있다고 봅니다.
저 같이 더 후에 출시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좀 빨라졌네 라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마도 아이폰6, 아이폰6 보다는 아이폰6S 가 가장 큰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IOS 11 업데이트 후기에 IOS 12 가 아이폰5S 에 올라갈까요? 라는 글을 적었었습니다.
기대는 안했는데, 업데이트가 지원되었습니다.

그럼 IOS 13 이 아이폰5S 에 올라갈까요?
개인적인 생각에 올라갈 듯 합니다.
일단 아이폰5S 가 64비트인 점과 아직은 인도와 같은 신흥시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열심히 싸우고 있는 중인듯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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