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2? 아님 몇 개월 버티고 아이폰12 미니 5.4인치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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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관련 루머만 계속 나오던 정말 구전동화처럼 전설이 되어버릴지도 몰랐던 아이폰SE2가 공식 발표가 되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SE2로 승부수를 던졌다 라는 글을 포스팅을 했습니다만 $ 399의 가격에 A13 최신 AP를 탑재한 것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아이폰SE2 를 기다렸던 이유
아이폰SE2 를 계속 기다렸던 이유는 바로 작은 사이즈의 아이폰을 사용하기 원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폰SE2 는 2016년에 출시된 아이폰SE 1세대의 4인치 크기가 아닌 아이폰6 이후부터 아이폰8까지의 4.7인치 크기입니다.
아직 집에 서랍에 잘 보관하고 있는 아이폰5S, 한번씩 꺼내서 손에 잡아보는데, 정말 손에 착 감기는 느낌하나는 최고입니다만 전원을 넣고 부팅을 시킨 이후 화면을 보면 아찔합니다.
아이폰5S의 특성인 오줌액정(이는 아이폰SE 1세대도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의 누런 빛이 도는 화면에 아직은 잘 작동하는 아이폰5S를 보면서 ‘아 이 크기가 좋긴 한데’ 하면서도 아이폰SE2가 이 크기로 출시가 되면 잘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한 손으로 잡고 한 손으로도 충분히 타이핑을 할 수 있는 아이폰, 무겁지도 않으며 주머니에 넣기도 좋은 아이폰, 이런 아이폰을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아이폰SE2 가 이런 부분을 해소해줄 아이폰이였습니다.
비록 아이폰SE2가 4.7인치로 크기가 커지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면 한 손으로 들고 타이핑도 가능하며, 주머니에 쏙 넣기도 나쁘지 않은 크기로 많은 관심을 얻는게 아닌가 합니다.
아이폰SE2, A13 AP만 최신이다
$ 399, 부가세를 포함하면 대략 $440, 현재 환율로 계산을 하면 53만이 조금 넘습니다. 국내출시가 55만원은 이례적으로 애플코리아가 현실적인 가격에 출시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보증기간이 2년으로 늘어난 것을 생각하면 약간 의외입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4.7인치 사이즈에 물론 램은 3GB 이지만, 3GB 면 충분할 것을 알기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AP가 아이폰11에 탑재된 A13 바이오닉이 들어가 성능도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외의 것들은 역시 55만원의 가격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U1칩이 없다
A13 AP가 탑재가 되길래 당연히 함께 탑재가 될 것으로 생각했던 U1 칩이 아이폰SE2에는 탑재가 되지 않았습니다.
‘U1 칩이 도대체 뭐야?’ 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사실 체감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유는 아직 U1 칩을 활용한 제품들이 출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11이 출시되면서 U1 칩은 애플의 비장의 카드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애플은 U1칩을 “스마트폰 최초로 초광대역(UWB, Ultra-WideBand) 기술을 사용해 주변을 인식” 하는 기술로 소개를 했었습니다.
간단히 집안에서 사물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사물에 U1 칩으로 인식할 수 있는 무언가를 붙여놓으면 아이폰으로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라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
별 기능이 아닐 듯 합니다만 앞으로 애플이 이와 관련된 액서서리를 출시하기 시작하면 아마 못해도 현관키나 자동차키에 이 액서시를 붙여놓아 “키 어디에 두었지?” 하는 일은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애플이 어떻게 U1 칩을 활용해 나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일단 아이폰SE2에는 이 U1 칩이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카메라가 아이폰8 기반?
아이폰SE2는 아이폰8과 같은 싱글카메라입니다.
플랫폼(껍데기)은 아이폰8을 사용하기에 크기 및 외형은 같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 싱글카메라는 아이폰XR 기반 카메라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을 했었습니다.
이유는 이제 아이폰에는 싱글카메라 탑재 제품들이 없으니, 아이폰SE2가 싱글카메라 탑재된 최고의 아이폰XR 을 물려받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발표 이후 보니 아이폰XR 싱글카메라 기반이 아닌, 아이폰8의 싱글카메라 기반으로 약간의 손을 본, 그냥 아이폰8의 카메라가 들어갔다고 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가격이 있으니 아이폰8의 것을 탑재했나 보다 했습니다만 A13 AP가 탑재가 되어 충분히 구현이 가능한 야간모드 기능과 딥퓨전 기능도 제외가 되어버렸습니다.
딥퓨전 기능은 한 걸음 물러난다 해도 이 야간모드 기능을 삭제, 아니 막아둔 것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아이폰SE2의 카메라가 아이폰8 것이 들어가도 A13 AP의 힘을 빌려 충분히 좋은 퀄리티의 사진을 보여줄 것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싱글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는 제일 좋은 사진을 얻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가능한 기능을 구현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기존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기다리던 유저들에게는 정말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야간모드는 정말 아쉽습니다. 사견이지만 혹시 추후 업데이트로 야간모드 촬영이 가능하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이렇게 예상했던 U1칩과 카메라의 야간모드가 빠지면서 아이폰SE2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기 시작한 이때 아이폰 12의 5.4 인치 소식이 들려옵니다.
참고로 아이폰SE2에 위 2가지 기능이 빠졌다 해도 역시 55만원이라는 가격에 충분한 매력이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새롭게 아이폰으로 넘어오는 사람들이나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아이폰이 될 것입니다.
아이폰12
아이폰12는 4가지 모델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아이폰 프로 라인은 그대로 가는데, 살짝 크기가 커진다고 합니다. 그럼 프로 라인은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 12 프로맥스 이렇게 2개가 됩니다.
그런데 아이폰 일반 라인에는 작은 사이즈인 5.4인치가 추가되어 5.4인치 아이폰12 미니와 6.1인치 아이폰12 이렇게 2개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5.4인치가 아이폰12, 6.1인치가 아이폰12 플러스가 될 거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여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12는 이제 OLED
아이폰11까지 이어진 LCD, 아이폰 12에는 OLED로 바뀐다고 합니다.
모든 아이폰12에 OLED가 탑재가 된다는 이야기는 아이폰11과 같은 넓은 베젤과 낮은 해상도가 아이폰11 프로와 같이 그나마 얇은 베젤과 욕 먹지 않을 해상도로 올라가게 된다는 점입니다.
99만원인 아이폰11이 넓은 베젤에 풀HD도 지원을 못 한다는 소리는 아이폰12에서는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11 프로는 너무 높은 가격에 아이폰11의 판매량이 높은 것을 보면 정말 반길 소식입니다.
더 작아질 노치와 얇아질 베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4세대와 같은 각진 스타일
아이폰12 프로의 캐드디자인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70% 정도 완성이 된 것이라는데, 동영상을 첨부해 봅니다.
물론 아이폰12 프로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설마 아이폰12 프로는 저렇게, 아이폰12는 아이폰11과 같이 둥글게 출시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이폰12도 OLED 가 탑재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더 작아진 노치와 얇아진 베젤에 아이폰4와 아이폰5 시리즈와 같은 각진 스타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와 같은 디자인으로 나오면 아이폰의 뒤쳐진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아이폰12 5.4인치를 기다리는 이유
위와 같은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아이폰 5.4 인치, 현재 예상은 크기가 아이폰8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7월4일에 유출된 사진에 의하면 아이폰12 5.4인치는 아이폰SE와 아이폰7 중간 사이즈 크기라고 합니다.
[출처 : 맥루머 https://www.macrumors.com/2020/07/05/5-4-inch-iphone12-vs-se-7]
즉 아이폰SE2와 같은 크기로 각진 스타일이라 예전의 그 그립감과 한손으로 타이핑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OLED 탑재로 베젤도 넓지 않아 화면의 크기도 작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출시가 된다면 위에 언급한 아이폰SE2를 기다렸던 이유를 바로 이 아이폰12 5.4인치 모델이 확실히 해소 해줄 것입니다.
여기에 아이폰SE2와 같이 보급형으로 출시가 되는 것이 아닌 만큼 스펙 역시 빠지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아이폰SE2냐 아이폰12 5.4인치냐?
계속 버티면서 아이폰SE2를 기다려온 유저들은 이제 아이폰SE2를 구입할 것인지, 아니면 몇 개월 더 버티어서 아이폰12 5.4인치를 구입할 것인지 고민을 해야할 것입니다.
여기서 안타까운 소식은 아이폰12 5.4인치가 출시가 되면, 6.1인치보다 작은 사이즈니 현재 아이폰11의 99만원 보다 낮은 가격을 예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장사를 참 잘하는 애플은 아이폰12 5.4인치를 이 99만원(현 아이폰 11의 가격대)에 책정을 하고 아이폰12 6.1인치의 가격은 더 높게 책정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
아이폰12 5.4인치의 99만원이면 아이폰SE2와 아이패드를 또는 아이폰SE2와 에어팟 프로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아이폰SE2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아이폰12 5.4인치 출시관련 소식을 듣지 않았으면 이런 고민은 하지 않았을 듯 한데, 아직 출시도 안한 제품으로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한번 구입하면 5년 정도는 소프트웨어적인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아이폰이기에 고민이 더 많아집니다.
아이폰SE2, 벌써 출시가 지연이 될 거다, 수요에 공급이 미치지 못한다 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아이폰SE2는 기존 아이폰 유저를 위해 출시한 것이 아닌, 아직 아이폰을 사용하지 못한 사람을 포섭하기 위한 애플의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출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SE2 출시가 본격화 되면 아이폰12에 대한 소식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관련 글 :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 정리]
계속 아이폰SE2와 아이폰12 5.4인치 사이에서 고민을 하며 아이폰12의 유출되는 기사에 귀를 기울여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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