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 요거트 맛집 – 홍대, 연남동, 연트럴파크 땡스오트

홍대입구역에서 연트럴파크로 들어와 거의 끝자락에 위치한 수제 요거트집, 땡스오트

참고로 요즘 참깨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자기를 위한 전용 접시에 자기 혼자 먹을 수 있는 요거트가 제공되기 때문인데요.

요즘은 연트럴파크만 들어가도 땡스오트 가는 줄 알고 흥분을 하기 시작합니다.

홍대입구역 쪽에서 들어가면 연트럴파크가 끝나는 곳,

연트럴파크 길 건너편에서 약간 들어간 곳에 위치를 하고 있는 땡스오트.

실내모습은 이렇습니다.

왼쪽 작은 사이즈의 그릇이 강아지를 위한 요거트입니다.

가격은 2,500 원

작은 수저 역시 강아지를 위한 수저입니다.

샌드위치도 판매를 하는데, 첫 방문시에 한번 주문을 해서 먹어보았고 그 이후부터는 요거트만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가 맛이 없다가 아니라, 수제요거트가 뛰어나기에 수제요거트를 선택하게 되네요.

해맑은 모습의 참깨.

요즘 백미당 아이스크림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땡스오트의 요거트입니다.

이 곳은 애견동반이 기본적으로 가능한 곳입니다.

대형견들도 방문을 하는데 아무래도 대형견들은 실내로 들어오기는 벅차보입니다만

건물외부에 만들어놓은 자리에서 대형견들과 함께 요거트를 드시는 견주들도 보였습니다.

연트럴파크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고 땡스오트에 방문하면 딱 좋은 산책 코스가 완성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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