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플로렌스에서 워싱턴주 시애틀까지
오리건주 플로렌스의 숙소 랜드마크인에서 숙박을 하고 서둘러 출발을 합니다.
전날 강한 비바람으로 좋지 못했던 날씨, 자고 일어나면 좀 나아질까 했습니다만 역시나 어제와 비슷합니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도로 헤세타 등대(Heceta Head Lighthouse)까지 올라갔다 역시나 실망을 하고 다시 내려와 유진(Eugene)에서 5번 고속도로를 타고 시애틀까지 계속 운전을 하고 이동을 하게 됩니다.
식사는 중간중간 판다익스프레스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해결을 합니다.
오리건 코스트 쪽에서는 강한 비바람이 유진을 거쳐 올라갈때에는 비만 내렸고 북쪽으로 올라갈 수록 비는 그치고 화창한 날씨로 바뀌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긴 시간, 거리를 운전한 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