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LED 실내등 교체하기 – 반디 10T
올란도의 LED 실내등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실내등에 맞는 10T 규격으로 반디 제품을 구입하여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2017년에 구입한 올란도, 낮은 트림이라 2열에 열선이 없어 열선시트 작업을 하는 김에 실내등을 LED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올란도의 기본, 즉 순정 등은 노란색 등으로 적지 않은 실내 공간을 비추기에는 사실 좀 어둡기에 많은 올란도 차주분들도 LED 실내등으로 교체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열에 위치한 실내등입니다.
LED의 수명이 상당히 길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5년이 넘어가면 수명이 다하는 듯 합니다.
증상은 LED 실내등의 깜박거림이였습니다.
실내등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커버를 볏겨내야 합니다.
특별한 도구를 활용한 것은 아니며 틈을 벌릴 수 있는 어떤 도구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라고 불리우는 툴을 활용해서 틈을 벌려보았습니다.
쉽게 벌어집니다.
구입한 LED 등은 반디 제품으로 규격은 10T 입니다.
쿠팡에서 2개에 5,8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참고적으로 반디 제품이 차량용 실내등쪽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롯데마트에서도 판매하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만 마트에서는 1개씩 판매를 했으며 가격은 5000원대로 기억을 합니다.
같은 가격에 2개이니 쿠팡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 반디 10T 쿠팡 링크 : https://bit.ly/49IaStA
삼성 파워 LED 라고 표기가 되어 있으며 상당히 작은 크기입니다.
기존에 장착되어 있는 LED와 비교 사진입니다.
실내등 커버를 벗겨내면 보이는 내부입니다.
저기에 맞추어서 그냥 콕 삽입을 해주면 됩니다.
반디 10T LED 벌브를 삽입한 이후 커버를 닫기 전에 켜보았습니다.
상당히 밝네요 ^^
LED 등을 교체한 이후는 역순으로 조립을 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커버를 탈착할때보다 다시 끼어넣을 때가 더 어려웠습니다.
혹시라고 과한 힘 때문에 부러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대충 자리를 잡고 톡톡 쳐 주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톡톡이 아닌 제법 힘을 주어서 쳐 주어야 합니다.
올란도 LED 실내등 교체하기
올란도 실내등의 규격은 10T 입니다.
운전석 위에 위치한 등 역시도 10T 규격입니다.
올란도의 이것저것 등 전체를 교체할 수 있는 세트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노란색 등의 느낌을 좋아하기에 2열 위에 위치한 실내등만 LED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추후에 만약 교체를 한다면 트렁크 등 정도만 LED로 교체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노란색 등의 느낌이 싫다면 전체 세트를 구입해서 교체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번호판 등을 제외하고 교체도 어렵지 않은 듯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