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메모장 업데이트 – 다크모드, 다단계 실행취소, 교체
작년 12월부터 이야기가 되던 윈도우11의 메모장 업데이트의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새롭게 업데이트된 메모장을 설치를 하였습니다.
많은 부분이 변경되지는 않았습니다만 몇 가지 기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 추가된 기능이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메모장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교체 (찾기 바꾸기) 인터페이스 변화
우선 찾기 바꾸기의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이쁘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추가적인 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기존 인터페이스에 비해 월등히 좋아졌습니다.
이제 좀 에디터 느낌이 나네요
단계가 늘어난 실행 취소
실행 취소의 단계가 제법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메모장에 할당되는 메모리의 양이 늘어난 것인지 Ctrl + Z 버튼을 계속 누를 수가 있네요.
이번 업데이트 된 윈도우11의 메모장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다크모드 지원
이제 메모장도 다크모드가 지원이 됩니다.
가장 크게 다가오는 윈도우11 메모장의 변화이기도 합니다.
모서리도 좀 둥글둥글 해지고 다크모드까지 지원을 하니 더욱 좋네요.
윈도우11의 업데이트 된 메모장
개인적으로 메모장을 상당히 많이 이용을 합니다.
임시로 저장을 해 놓는 장소로 활용하며 작업 표시줄에도 메모장을 빼놓을 정도로 이용을 하는데, 이번 업데이트는 상당히 반갑습니다.
그러나 실행 취소 단계가 좀 늘어난 것을 제외하고는 사실 추가된 기능은 없어보입니다.
오래된 고전 앱들의 껍데기를 바꾸는 작업 정도라고 보면 좋을 듯 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 윈도우의 기본적으로 내장되는 앱들을 업그레이드 중이라고 합니다.
그림판도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작업 관리자도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하는데, 언제나 일반 유저들에게 배포를 시작할지 궁금해 집니다.
메모장과 같이 업데이트만 되어도 윈도우11이 더 좋아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