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케이펫페어 방문기
참깨와 가족이 된 이후 2번째로 케이펫페어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몇개월 전에 사전예약을 했는데, 하루전인 23일에 관람을 위한 바코드가 날라왔습니다.
첫 날이 그나마 인파가 적지 않을까 하여 와이파이님과 그리고 참깨도 함께 킨텍스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가는 도중 셔틀버스 이용객수가 많아 이용이 원활하지 않다라는 문자를 받은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이미 킨텍스에 있었습니다. 물론 많은 반려견들도 보였습니다.
이제는 참깨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어느정도는 알기에 주로 사용하는 물품들, 그리고 꼭 사야겠다 하는 물품들을 우선적으로 보고 구입을 하게 됩니다.
처음 방문했던 케이펫페어에서는 참깨를 위한 사료 및 간식을 위주로 그리고 용품들은 부가적으로 보고 돌아다녔습니다. 이 때만 해도 참깨가 좋아하는 사료와 간식 등, 가장 1차적인 부분이 가장 필요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케이펫페어에서는 참꺠와 관련해서 계속 사용하는 용품들의 현장할인을 체크해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주차비 만원과 왕복 기름값, 그리고 입장료….)
이런 이유로 가장 많은 사람들을 줄을 서게 만드는 사은품행사를 하던 사료쪽 코너는 다 그냥 지나친 듯 합니다.
그래도 폐장시간까지 점심을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구경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할인된 가격이 좋고 괜챦아 보이는 용품들은 역시나 일찍 수량이 떨어지네요.
비슷한 다른 제품을 보고 비교하고 다시 구입을 하러 가면 품절되는 경우가 역시나 발생했습니다.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듯 합니다. ^^
참깨와 함께하면서 와이파이님에게 생긴 인스타 인친도 우연하게 만나게 되고, 서로 구입한 물품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기도 하고…
그리고 모두들 2번 방문을 하실 계획인 듯 보였습니다.
하루에 여유있게 돌아보기에는 벅차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일요일에 한번 더 방문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2번째 방문인 케이펫페어, 방문횟수가 적기에 뭐라 비교하고 평을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앞으로 계속 방문해서 비교도 하고 평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