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 HBO Max 3월 18일 공개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이 3월 18일에 HBO Max를 통해 공개가 됩니다.
작년 6월에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를 기대한다는 글을 포스팅을 하였는데,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네요.
그동안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에 대한 이야기들이 하나둘씩 나왔습니다.
물론 프로모션 개념으로 하나둘씩 흘린 것이기는 합니다.
4시간 반이나 되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컷의 런닝 타임이 초반에는 4시간 정도로 알려졌습니다만 잭 스나이더 감독이 4시간 반 정도에 다다를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씩 4편으로 나누어 공개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나누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4시간 반을 계속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컷을 봐야 합니다. ^^
사실 영화를 4편으로 나누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어떻게 나눌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이 부분은 좀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HBO Max 입장에서는 일주일에 한편씩 한 달에 걸려서 내보내는 것이 이익 측면에서는 더 좋았을 듯 합니다만 잭 스나이더 감독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HBO Max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어 있는 영화를 공개하는 것을 결정한 것도 이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 액션과 그 DC의 어두운 느낌은 좋은데..
그동안 보여준 스토리 전개의 삐긋거림이 이 저스티스 리그에는 없어야 할 듯 합니다.
4시간이 넘는 시간을 계속 영화를 보기가 쉽지는 않으니깐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의 후속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저스티스 리그는 잭 스나이너 감독이 구상한 3편의 저스티스 리그 중 2편에 해당이 됩니다.
즉 슈퍼맨의 영원한 숙적 다크 사이드와의 결말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크 사이드가 출현하기는 하나 스테판 울프가 메인 빌런이 될 것인데,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쉽습니다.
스테판 울프 정도면 슈퍼맨을 제외한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 또는 원더우먼이면 상대가 충분히 가능한 빌런입니다.
이미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의 후속, 즉 저스티스 리그 3편은 제작 예정이 없다고 확답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혹시라도 이번에 공개되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의 인기가 좋다면 3편도 제작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사이보그로 출현한 배우가 더 이상 출연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한 영화의 슈퍼맨과 다크 사이드의 액션씬을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기는 합니다.
저스티스 리그 3편을 제작한 이후 파편화된 DC 영화들은 플래시의 플래시포인트로 초기화 시켜서 새롭게 시작하는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은
3가지만 보여주면 개인적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그동안 보여주었던 DC의 어두운 분위기, 히어로들의 액션씬 그리고 이에 맞는 음악만 보여주면 될 것입니다.
스토리까지 좋으면 좋겠습니다만 이 부분은 차순위로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개 이후 좋은 반응이 나와서 속편 제작을 고민하고 있다라는 기사가 나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3월 18일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그리고 일주일 후 고질라 vs 콩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정말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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