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 HBO Max 3월 18일 공개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이 3월 18일에 HBO Max를 통해 공개가 됩니다.
작년 6월에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를 기대한다는 글을 포스팅을 하였는데,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네요.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컷](https://i0.wp.com/www.bkweblog.com/wp-content/uploads/2021/01/%25EC%25A0%2580%25EC%258A%25A4%25ED%258B%25B0%25EC%258A%25A4%25EB%25A6%25AC%25EA%25B7%25B8-%25EC%258A%25A4%25EB%2582%2598%25EC%259D%25B4%25EB%258D%2594%25EC%25BB%25B7.jpg?resize=600%2C750&ssl=1)
그동안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에 대한 이야기들이 하나둘씩 나왔습니다.
물론 프로모션 개념으로 하나둘씩 흘린 것이기는 합니다.
4시간 반이나 되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컷의 런닝 타임이 초반에는 4시간 정도로 알려졌습니다만 잭 스나이더 감독이 4시간 반 정도에 다다를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씩 4편으로 나누어 공개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나누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4시간 반을 계속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컷을 봐야 합니다. ^^
사실 영화를 4편으로 나누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어떻게 나눌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이 부분은 좀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HBO Max 입장에서는 일주일에 한편씩 한 달에 걸려서 내보내는 것이 이익 측면에서는 더 좋았을 듯 합니다만 잭 스나이더 감독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HBO Max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어 있는 영화를 공개하는 것을 결정한 것도 이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 액션과 그 DC의 어두운 느낌은 좋은데..
그동안 보여준 스토리 전개의 삐긋거림이 이 저스티스 리그에는 없어야 할 듯 합니다.
4시간이 넘는 시간을 계속 영화를 보기가 쉽지는 않으니깐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의 후속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저스티스 리그는 잭 스나이너 감독이 구상한 3편의 저스티스 리그 중 2편에 해당이 됩니다.
즉 슈퍼맨의 영원한 숙적 다크 사이드와의 결말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크 사이드가 출현하기는 하나 스테판 울프가 메인 빌런이 될 것인데,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쉽습니다.
스테판 울프 정도면 슈퍼맨을 제외한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 또는 원더우먼이면 상대가 충분히 가능한 빌런입니다.
이미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의 후속, 즉 저스티스 리그 3편은 제작 예정이 없다고 확답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혹시라도 이번에 공개되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의 인기가 좋다면 3편도 제작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사이보그로 출현한 배우가 더 이상 출연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한 영화의 슈퍼맨과 다크 사이드의 액션씬을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기는 합니다.
저스티스 리그 3편을 제작한 이후 파편화된 DC 영화들은 플래시의 플래시포인트로 초기화 시켜서 새롭게 시작하는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은
3가지만 보여주면 개인적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그동안 보여주었던 DC의 어두운 분위기, 히어로들의 액션씬 그리고 이에 맞는 음악만 보여주면 될 것입니다.
스토리까지 좋으면 좋겠습니다만 이 부분은 차순위로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개 이후 좋은 반응이 나와서 속편 제작을 고민하고 있다라는 기사가 나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3월 18일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그리고 일주일 후 고질라 vs 콩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정말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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