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아이폰 SE 1세대 입양
갤럭시 노트8과 같은 경우로 지인이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아이폰 SE 1세대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핑크 색상에 64GB 저장공간의 아이폰 SE로 배터리의 수명이 거의 다한 듯 광탈을 하는 상태입니다.
업무용으로 잠깐 잠깐 사용을 할 것이기에 배터리 교체를 하지 않고 그냥 사용을 하기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오랜 기간 사용했던 아이폰 5S와 한번 아이폰 SE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전면을 봐서는 아이폰 5S와 아이폰 SE를 구분하는 일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케이스를 씌우면 거의 볼 수 없는 후면은 인쇄된 글자가 좀 다른 것을 빼고는 역시 찾을 수 없네요.
옆면 역시도 아이폰 5S와 아이폰 SE는 같네요.
아이폰 SE 간단 사용기
4인치의 아이폰 SE, 예전에 어떻게 아이폰 5S를 사용했는지 모를 정도로 화면이 작습니다.
확실하게 좋은 그립감은 좋은데 이제는 4인치 화면 크기가 보기가 힘드네요.
그보다는 아이폰 SE의 성능이 아직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 5S는 이제는 정말 갑갑해서 이용하기 쉽지 않은데, 아이폰 SE의 경우는 아직 현역으로 들고 다녀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업무용이라 사용시간이 짧고 설치한 앱들이 많지 않은 것은 감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 5S에서 보여주는 단점은 그대로 아이폰 SE가 이어 받았습니다.
일단 테두리가 누렇게 보이는 오줌 액정이 아이폰 SE에서도 그대로 보입니다.
여기에 상단 우측 모서리 부분의 터치 씹힘 현상 역시도 아이폰 SE에서도 나타나네요.
그래도 아이폰 5S에 비해서는 터치 ID의 인식률, 속도는 훨씬 좋네요.
4인치 아이폰에서 보여주던 단점이 그대로 아이폰 SE에서 나타나고 있기는 합니다만 IOS 15까지 지원을 받게 되는 점과 아직까지 전화통화 및 SNS 등 기본적인 스마트폰으로 활용하기에는 괜챦은 성능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 SE의 경우 셀프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부품들도 만원대에 판매를 하고 있는 만큼 4인치의 그립감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SE에는 IOS 15 베타 버전을 한번 부담없이 설치해 볼까 합니다.
이후 아이폰 SE의 IOS 15 베타 설치 및 후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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