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비치 맛집 에콜라 씨푸드 식당 & 마켓 (Ecola Seafoods Restaurant & Market), 오리건주

캐논비치에 도착을 한 이후 포틀랜드와는 전혀 다른 맑은 날씨와 블루굴인 숙소의 흡족함에 기분이 한참 업되어 허기짐을 잠시 잊었다가 뒤늦게 온 허기에 이리저리 식당을 알아봅니다.
간편하면서도 인기가 좋은 곳을 찾아본 결과 눈에 띈 곳이 바로 이 에콜라 씨푸드 식당이였습니다.

 오리건주 캐논비치 에콜라 씨푸드 식당 & 마켓

이 곳은 이름이 에콜라 씨푸드 식당 & 마켓인 만큼 식사를 할 수도 있으며, 한쪽에는 마켓이라는 이름에 맞게 해산물들을 파는 곳이였습니다.
이 곳에서 주문한 것은 클램차우더와 피쉬앤칩스입니다.

 오리건주 캐논비치 에콜라 씨푸드 식당 & 마켓

참고로 피쉬앤칩스는 생선의 종류를 고를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대구(Pacific Cod) 였습니다.
양이 적지 않을까 했는데, 피쉬앤칩스의 양이 많았습니다.

한사람당 하나씩 주문했으면 큰일날뻔 했다 하면서 먹고 있는데,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1인 1개씩 다 먹을 것을 보면서 우리가 양이 적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에콜라 씨푸드 식당

캐논비치가 여행명소인 만큼 이 곳을 찾은 미국여행객들, 특히 가족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만약 이 캐논비치를 다시 방문한다면 이 곳에서 해산물을 구입해서 요리를 해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곳은 서빙을 하는 곳이 아니여서 특별히 팁을 낼 필요는 없었습니다.

이 에콜라 씨푸드 식당에서 먹은 클램차우더는 아직도 한번씩 생각이 납니다. ㅠㅠ

Ecola Seafoods Restaurant & Market 홈페이지 : http://ecolaseafoo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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