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에 대한 단상, 계절마다 찾아올 듯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보지 못했던 세상들을 보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에 알지도 못했던 종교단체가 있는 것도 알게 되었으며, 각 나라마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방법이 다른 것도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초기 감염 증상이 미약한 점

 

정확히 이 코로나 바이러스 19가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지 모르고

그나마 아는 것은 다행스럽게 치사율이 낮다는 것과 전파력이 높다 라는 정도인 듯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는데 무증상이라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고, 감염 후 초기증상이 경미하다 고 하니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어떻게 구분을 해야 할지 개인적으로도 애매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증상이 없거나 경미해서 활동을 하며 몇일이 지나고나서 인지를 할 정도로 몸에 이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활동한 몇 일동안 전파를 시킨 결과가 발생하게 되니 쉽지 않은 케이스로 보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여기저기 질환으로 꾸준히 복용해야하는 약들이 한 두개는 있을텐데, 타이레놀 같은 약한 소염제 정도만 복용하고 있다면 더욱 초기 증상을 인지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은 걸리면 바로 상당한 몸의 통증이 다른 활동을 하기 힘듭니다. 바로 병원을 방문하고 처방전을 받아 약을 복용하더라도 나아질때까지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으니 다른 사람을 접촉하기도 힘든데, 코로나 바이러스 19는 이 초반 증상이 경미하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 듯 합니다.

 

다른 나라들의 대체모습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한국은 감소세로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만 주변 나라에는 전파가 이제 시작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각 나라들이 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몇 가지로 구분이 되는 듯 합니다.

한국과 이탈리아와 같은 의료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국가들은 할 수 있는 만큼 검사를 진행하고 많은 확진자 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좀 케이스가 다릅니다만..

중국은 아무리 봐도 통계치를 신뢰를 할 수 없으니 예외로 하고..

그 외 국가들은 적은 수의 검사, 그리고 봉쇄, 격리를 우선으로 하는 듯 합니다.

나라의 의료시설 역량에 따라 그들에게 맞는 정책을 취하는 것으로 보이며, 하루빨리 어느 국가라도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하기를 기다리는 있는 모습도 보이는 듯 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검사를 해서 전세계가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투명한 통계치가 나온 만큼, 한국에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19에 대한 통계는 https://wuhanvirus.kr/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후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역을 돌고 돌을 듯 합니다.

 

싱가포르나 대만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을 보고 아직 공방이 있기는 합니다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온이 높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면 전파력이 약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더 영향을 미치는지, 습도가 더 미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영향을 받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지구의 북반부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왔으며, 이제 덥고 습한 여름으로 향해갈 것입니다.

그렇다면 북반부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점점 힘을 잃어갈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 추워지고 있는 남반구쪽입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갔고 겨울로 향해 갈 것입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를 비롯해 남아메리카,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이제 남반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힘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계절을 찾아 전파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19에 대한 백신과 치유제가 개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이 늦어질 수록 의료역량이 낮은 나라의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이 된 이후에도 초기의 미미한 증상과 전파력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제는 삶의 한부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집안에 공기청정기를 두는 것이 일반화 되었듯, 집안에 손소독제를 준비해 놓아야 하는 것도 일상화가 될 것으로 보이며,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것이 아닌 혹시라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때 착용할 마스크들도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는 환기 시스템도 기본적으로 장착을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매년 코로나 바이러스 19 백신을 맞아야 할 듯 하고,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가 일어나면 그에 맞는 백신과 치료제가 나올때까지 또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하게 됩니다.

그나마 한국이 의료역량이 높은 수준이고 국가의 건강보험제도가 있다는 점은 큰 위안이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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