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플레이 후기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플레이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배틀필드, 레인 보우 식스와 함께 FPS의 대표적인 게임으로 리부트가 된 게임입니다.

스팀이나 배틀넷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세일 기간에 15,000원 정도에 구입을 하였으며 정가는 72,000원입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사양

2019년에 출시된 게임으로 요구하는 사양 자체가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레노버 리전5 프로 노트북에서 최대 해상도로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i5 3570K + GTX 1060 6GB + 8GB 메모리의 PC에서는 옵션 타협을 통해 1080P 해상도로 싱글 플레이는 가능했습니다.

게임을 위해 구입한 킹스펙 480GB SSD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최소 120GB의 용량이 필요할 정도로 차지하는 공간이 많았습니다.
처음 설치할 때 필요한 공간이 125GB인가로 표시가 되었는데.. 이런 게임 3개 정도 설치를 하면 SSD 용량이 거의 찰 듯 싶네요.

PC에서는 옵션을 타협을 했음에도 3GB 정도의 VRAM을 사용했으니 풀옵션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최소 6GB가 필요할 듯 합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캠페인

플레이는 PC로 진행했으며 캠페인, 즉 싱글 플레이까지만 진행을 했습니다.
캠페인을 플레이할 때에도 프레임 드랍이 자주 일어나서 PC에서는 멀티 플레이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의 캠페인은 뭐라 흠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시나리오 자체도 재미있고 프라이스 대위, 파라 같은 캐릭터 들도 친숙해 졌습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시간이 흘러갔으며 틈틈히 며칠에 걸쳐서 플레이를 했습니다만 날 잡고 진행하면 반나절도 안걸려 마무리가 될 듯 합니다.
아쉬움에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멀티 플레이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2가 출시된 이후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와 연계된 워존도 마무리가 되어 멀티 플레이 유저들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매칭이 잘 되어 즐기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멀티를 즐기는 유저들이 적지가 않았습니다.
다만 한국 유저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망 시에 국기가 보여 유저들의 국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후기

이미 후속 버전인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2와 이와 연계된 워존 2.0이 진행 중입니다.
특히 워존 2.0에 초점이 맞춰 있어 이제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는 더 이상 추가되는 맵이나 멀티 플레이를 위한 신규 콘텐츠는 없어 보입니다.

즉 정가 72,000원을 지불하고 구입하기에는 지난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세일 기간에 저렴하게 구입을 한다면 캠페인만 즐기기에는 좋은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만원대까지 할인을 한다면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FPS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캠페인은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한국어 음성으로 더빙도 완벽히 되어 있고 그래픽 및 음향 그리고 시나리오까지 즐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앞으로 한국어 음성 지원 여부를 게임 선택에 한 가지 요소로 참고 해야겠습니다.

결국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2도 결국 배틀넷의 세일 기간에 5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하였습니다.
캠페인은 물론 멀티 플레이까지 즐겨볼 예정입니다.

콜 오브 듀티 공식 웹사이트

연관 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