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삼성 1위 탈환

카운터포인터 리서치에서 2021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삼성이 22%로 1위, 애플이 17%로 2위 그리고 샤오미가 14%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21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삼성은 2020년 4분기 16% 점유율 2위에서 2021년 1분기 22%로 다시 1위를 탈환하였습니다.
애플은 17%의 점유율로 다시 삼성에게 1위의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최저치인 4%를 보여주었으나 샤오미, 오포 그리고 비보가 화웨이의 공백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위 표는 각 분기에 따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출하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과 출하량 분석

2021년 1월의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과 출하량을 보면 몇 가지 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 전년 동기, 즉 2020년 1분기보다 2021년 1분기의 출하량은 20% 증가하였습니다.
  • 삼성은 갤럭시S21 성공으로 다시 1위의 자리를 탈환하였습니다.
  • 애플이 17%로 2위로 내려오기는 했습니다만 전년동기에 비해 20% 증가한 595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하여 탄탄한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 샤오미는 4850만대로 역대 최고 출하량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중국, 인도,스페인,이탈리아, 러시아,인도네시아 등의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 오포도 3800만대로 역대 최고 출하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중국에서의 판매와 유럽에서의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 비보 역시 3550만대의 역대 최고 출하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중국에서의 성장이 주요 했습니다.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이기는 합니다만

삼성이 1위의 자리를 다시 찾기는 했습니다만 애플의 판매도 상당히 견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애플도 그렇지만 샤오미와 오포 그리고 비보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그나마 비보는 아직까지 중국에서의 성장세로 점유율이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만 샤오미와 오포의 경우는 중국을 벗어나 자신의 시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샤오미는 인도시장에서 계속 1위의 점유율을 지키며 삼성의 추격을 따돌리고 있습니다.
남아시아에서 샤오미와 오포의 성장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습니다만 유럽 지역에서의 성장은 눈여겨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이 갈 길이 바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 그리고 갤럭시 S21 FE 출시만 남아있는 삼성은 폴더블폰과 갤럭시 S21 FE에서 좋은 판매량을 계속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S21 FE의 $629 출시설이 있는데, 신뢰도가 제법 있어 보이네요.

출처 : https://www.counterpointresearch.com/global-smartphon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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