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 1위 애플 2위 삼성
카운터포인트 리서츠는 11월 3일 2021년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전세계적인 부품 부족 현상에서도 미국 스마트폰 시장은 1%의 성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애플이 42%의 점유율로 1위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삼성은 35%로 2위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2020년에 비해 가장 큰 변화는 약 10% 점유율을 가지고 있던 LG가 시장에서 철수한게 아닐까 합니다.
LG의 빈 자리를 모토로라가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원플러스의 점유율 상승도 눈에 띄입니다.
애플은 아이폰 13으로 2020년에 비해 좀 더 점유율을 확대했으며 삼성 역시도 갤럭시 Z 플립 3의 판매호조로 점유율을 확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삼성의 갤럭시 A32 5G가 미국 시장에서 적지 않은 판매량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10명 중에 8명이 아이폰 아이면 삼성의 스마트폰를 사용하네요.
두 업체의 점유율이 절대적이라 한동안 계속 이 추세는 이어질 듯 합니다.
애플이 50% 넘는 점유율을 보이는 날이 올 것인지도 지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