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치 태블릿의 장점과 단점

이번에 구입한 갤럭시탭 A9 8.7인치 태블릿을 사용하다보니 한번 8인치 태블릿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면 좋을 듯 하여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8인치 태블릿은 8인치 태블릿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 8.0, 아이패드 미니, 레노버탭 S8-50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갤럭시탭 A9 8.7 여기에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아닌 윈도우 태블릿이지만 레노버 Miix2 8까지 총 5개의 8인치 태블릿을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매번 10인치, 또는 11인치 대의 태블릿 보다는 활용도가 낮은 편이였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미니와 갤럭시 노트 8.0은 출시 직후 바로 구입을 했음에도 실망을 적지않게 했던 태블릿이였습니다.
두 태블릿 모두 태블릿의 활용도가 지금에 비하면 좀 낮았던 시기이기도 했으며 갤럭시 노트 8.0의 경우 그 당시 안드로이드앱들이 8인치 태블릿을 지원하지 않던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8인치 태블릿을 활용하기에 좀 더 좋은 환경이 구비된 것 같기는 합니다.

8인치 태블릿의 장점

엄청난 휴대성

태블릿이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이길 수는 없겠습니다만 10인치 태블릿에 비해서는 탁월한 휴대성을 보여줍니다.
300g대의 무게는 한 손으로 들고 보기에 살짝 무겁기는 합니다만 충분히 파지도 가능하며 8인치 태블릿의 크기는 겨울 점퍼의 주머니에도 들어갑니다.
물론 가방에 넣을 때에도 크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북과 뉴스 읽기에 너무 적합한 사이즈

위에 언급했듯이 한 손으로 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세로로 들고 보는 경우 뉴스를 비롯한 미디어 기사 그리고 이북을 보기에 너무나도 좋은 사이즈입니다.
10인치 태블릿은 한 손으로 들고 보기 힘들지만 8인치 태블릿은 한 손으로 들고 볼 수 있기에 이동중인 대중교통 내에서도 들고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로 보다는 세로로 들고 보긴 해야 합니다.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면

요즘 스마트폰의 사이즈가 6.7인치 6.7인치 등 거의 7인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사이즈들의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면 스크린 사이즈가 크게 와닿지 않겠지만 6인치 초반대의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면 8인치 태블릿의 크기는 상당한 여유로움을 줍니다.

세로로 들고 유튜브 영상을 봐도 댓글이나 설명 내용을 보면서도 충분히 만족한 사이즈의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게임에 최적화된 사이즈

큰 화면으로 게임을 하면 만족도가 정말 올라갑니다.
그러나 10인치는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에는 너무나도 무겁고 화면에 표시되는 조이스틱(?)을 컨트롤하기 쉽지 않습니다.

8인치 태블릿의 사이즈가 정말 딱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8인치 태블릿의 단점

너무나도 좁은 선택지

8인치 태블릿의 가장 큰 단점은 8인치 태블릿의 수가 너무 없다라는 겁니다.
요즘 출시되는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사이즈가 6.5인치 이상이 되어가면서 8인치 태블릿의 자리가 애매합니다.
5인치대의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루던 시기만 하더라도 8인치는 정말 큰 사이즈의 스크린이었습니다만 지금은 무언가 애매합니다.

그래서인지 막상 8인치 태블릿을 구입하려고 하면 선택지가 정말 좁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레노버 Y700 시리즈라도 출시가 되어 성능이 뒷받침 되는 8인치 태블릿이 있습니다만 Y700 이전에는 정말 성능을 보유한 8인치 태블릿을 만나기 힘들었습니다.

영상을 보기에는 무언가 애매한

10인치 태블릿을 한번이라도 이용해보았다면 8인치 태블릿으로 시청하는 OTT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요즘 10인치 태블릿들이 4개의 스피커를 탑재하는게 기본 추세인 만큼 일단 소리에서의 차이가 적지 않습니다.
여기에 8인치와 10인치, 2인치 차이이지만 OTT 시청 시에는 적지 않은 차이를 보입니다.

이에 영상 시청용으로 8인치를 구입하는 것은 추천하기 정말 어려울 듯 합니다.

최적화 되지 않은 앱들

이 부분은 안드로이드 계열에 해당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만 아직까지 안드로이드앱들이 8인치 태블릿에서 활용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가로로 들고 보면 괜찮기는 한데 가로로 들고 보면 세로가 너무 짧아서 스크롤을 많이 해야 하고 세로로 들면 좌우 폭은 좁은데 2열로 표기가 되어 글씨가 작아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예를 든다면 네이버앱의 경우 8인치 태블릿을 세로로 들고 보면 일반 스마트폰 보다 못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10인치 태블릿으로 네이버앱을 세로로 들고 보면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첫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만 이용을 해보아서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8인치 태블릿은..

개인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 8인치 태블릿,
보유한 메인폰이 아이폰11 이기에 6.1인치 화면에 비해 8인치 태블릿이 더욱 만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점은 개인적인 점에 해당될 것 같기도 합니다.
만약 6.7인치인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면 8인치 태블릿은 구입하기 망설여 질 듯 합니다.

그래도 외출 시에 10인치 태블릿은 들고 나가기 버겁지만 8인치 태블릿은 부담이 없다는 점 하나는 8인치 태블릿의 최고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8인치 태블릿을 활용함에 따라 스마트폰의 생명도 살짝은 더 늘어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이 8인치 크기로 갤럭시탭 S9 FE 정도의 스펙을 가진 태블릿을 출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장의 수요가 크지 않더라도 제품군을 좀 갖추어 주면 좋겠네요.

Similar Posts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