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커냅(Kanab)에서 캘리포니아 LA 호손 까지
커냅에서 2일을 쉰 이후 다시 LA 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비록 몇 곳을 빼먹기는 했지만 그랜드서클투어를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마지막 장거리 운전을 해야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이 날 커냅의 컴포터스위트 숙소에서 LA 호손지역에 예약한 타운플레이스 스위트까지 480 마일, 약 770…
커냅에서 2일을 쉰 이후 다시 LA 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비록 몇 곳을 빼먹기는 했지만 그랜드서클투어를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마지막 장거리 운전을 해야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이 날 커냅의 컴포터스위트 숙소에서 LA 호손지역에 예약한 타운플레이스 스위트까지 480 마일, 약 770…
브라이스캐니언과 자이언캐니언 방문을 포기하고 2일간 푹 쉰 커냅(Kanab). 저번 미국 북서부여행(시애틀, 포틀랜드, 오리건주) 때 캐논비치에서 만족할만한 휴식을 취했던 것과 같이 이 커냅에서 만족할만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여행 이후 생각을 해보면 브라이스와 자이언을 못 본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안지기님의 의견에 따라…
컴포트스위트, 커냅의 부대시설에 이어서 룸 내부 사진을 올려봅니다. 컴포트 스위트의 외관 및 부대시설 주방이 있는 숙소를 매번 잡았습니다만 이번에는 1박만 할 예정이였고, 라스베이거스 한인마트에서 구입한 음식이 남아있어 주방과 상관없이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된다라는 생각에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욕실…
페이지를 떠나 도착한 곳은 커냅, Kanab 이라는 작은 도시입니다. 그랜드서클 투어에서 이제 남은 곳은 브라이스캐니언과 자이언캐니언. 이 Kanab 이라는 곳은 브라이스캐니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머무르는 동네입니다. 해발 1,500 m 고도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서부영화의 자취가 있던 도시였습니다. 단어는 Kanab 인데,…
페이지에 머무르면서 아주 큰 결정을 내리기로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필수코스에 해당되는 앤텔로프캐니언 투어를 생략하기로 안지기님과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이유는 바로 좁은 공간에 적지않은 수의 여행객들과 함께 1시간을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불편함을 이야기한 후기 포스팅도 보였습니다. …
페이지(Page)를 떠나면서 근처에 있는 댐을 방문해 봅니다. 그랜드서클 투어의 한 코스인 후버댐을 참깨와 함께 할 수 없음에 생략을 했습니다. 후버댐보다는 작지만 그 다음 크기라고 하는 글렌캐니언 댐을 방문하게 됩니다. 주차를 한 곳은 글랜캐니언댐의 비지터 센터, 이 비지터 센터들은 참…
페이지의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한 이후 찾아간 곳은 사진으로 한번은 보았을 장소, 홀스슈밴드(호스슈밴드)입니다. 그랜드서클 투어를 하면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한번은 보았을 유명 장소가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모뉴먼트벨리, 엔텔로프캐년 그리고 이 홀스슈밴드 일 듯 합니다. 페이지에서 이 중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을 제외하고 3곳을 갈 수…
페이지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후 모뉴먼트 밸리로 출발을 하게 됩니다. 모뉴먼트 밸리, 이곳에 대한 설명을 미리 살펴보기는 했습니다만 그냥 영화나 CF 에 많이 나오는 3개의 봉우리가 있는 곳, 인디언의 땅, 이 정도의 지식만 가져도 충분할 듯 합니다. 페이지에서 모뉴먼트 밸리까지 2시간…
기나긴 하루,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 그랜드 캐니언을 들린 이후 페이지에 밤 늦게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랜드서클 투어를 한다면 꼭 머무를 수 밖에 없는 페이지(Page), 이 곳에서 예약한 숙소는 미국 여기저기서 보이는 데이즈 인이였습니다. 정식명칭은 데이즈 인 & 스위트 바이 윈덤 페이지…
사우스림에서 이스트림으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슬슬 보이는 눈, 아침 라스베이거스에서 반팔, 반바지 차림이였는데, 오후에는 이렇게 눈이 쌓여있는 곳에 있습니다.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서도 느꼈지만, 이곳저곳 뷰포인트를 미리 체크하고 올 필요가 없었습니다. 운전하고 가다보면 친절하게 다 뷰포인트 표지판이 있었으며, 차량들이 많이 서있는 곳을…
드디어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하여 후버댐을 들리지 않았음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후버댐까지 들려서 오시는 분들은 정말 새벽 같은 시간에 출발을 하셔야 할 듯 하네요. 운전거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참고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까지 290 마일(460 km) 정도가 됩니다. 여기에…
드디어 그랜드 서클 투어를 시작하는 날, 장거리 운전을 위한 컨디션 조절을 위해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드디어 라스베이거스에서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으로 출발을 합니다. 보통 라스베이거스에서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으로 진행하는 그랜드 서클 투어의 경우 첫번째 행선지는 후버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