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랜드마크인 숙소 (Landmark Inn, Florence), 플로렌스, 오리건주

랜드마크인 숙소 (Landmark Inn, Florence), 플로렌스, 오리건주

101번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가면서 잠시 맥도날드에 들려 예약을 급하게 한 미국 북서부여행 3번째 숙소는 바로 플로렌스의 랜드마크인(landmark Inn) 입니다.작은 규모이지만 깔끔해 보여 와이파이님의 허락을 받고 당일 예약을 하게 됩니다.기상조건이 좋았으면 캐논비치를 출발하여 쿠스베이까지 가는 것 이였습니다만 강한 비바람이 계속 되어…

삼척 이화루 탕수육

삼척 이화루 – 탕수육과 비빔짬뽕 (Feat 맹방해수욕장)

2박 3일의 삼척 장호비치캠핑장에서 캠핑, 예약을 3박 4일로 하루 더한 관계로 여유롭게 오후 2시 넘어 슬슬 짐을 싸고 5시 정도가 되어야 캠핑장을 나오게 됩니다. 더 일찍 나올 수 있었는데, 전세캠인 것을 눈치를 챈 것인지 참깨가 신나게 캠핑장과 해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해서…

Dory cove 식당 링컨시티 오리건주

Dory Cove Restaurant 클램차우더, 링컨시티(Lincoln City) 오리건주

캐논비치를 떠나 내려가는 길은 많은 양의 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쉽지 않았습니다.101 해안도로 곳곳에 있는 뷰포인트들은 거센 비바람으로 차 밖으로 나가기도 쉽지 않았습니다.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덕에 따듯한 스프 종류를 먹고 싶은 마음에 링컨시티의 클램차우더가 괜찮다는 Dory Cove…

Cape Meares Lighthouse, 틸라묵(Tillamook), 오리건주 미국

Cape Meares Lighthouse, 틸라묵(Tillamook), 오리건주 미국

캐논비치를 출발하여 처음에 도착한 곳은 바로 치즈로 유명한 틸라묵 근처의 Cape Meares Lighthouse 입니다. 오리건주에 들어서면 마트 여기저기서 틸라묵 치즈를 볼 수 있었습니다.틸라묵 치즈공장을 견학 삼아 많이들 방문을 하시던데, 이번 여행코스에서는 제외를 했습니다. 검색엔진에서 Cape Meares Lighthouse을 검색해보면 정말 이쁜…

미국 북서부 101 해안도로 – 오리건 코스트 (Oregon Coast)

미국 북서부 101 해안도로 – 오리건 코스트 (Oregon Coast)

이번 미국 북서부여행에서 가장 기대를 했던 곳은 캐논비치와 101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가며 볼 수 있는 오리건 코스트의 절경들(Oregon Coast) 그리고 크레이터 호수 였습니다. 와이파이님은 열심히 시애틀과 포틀랜드 쪽을 보기는 했습니다만 이 두 도시는 저한테는 그냥 하루 이틀 정도 머무르는 곳이였습니다….

롱비치 (Long Beach) 워싱턴주, 미국

롱비치 (Long Beach) 워싱턴주, 미국

애스토리아의 멕시코 식당 La Cabana D Raya에서 점심도 해결하고 애스토리아칼럼도 보았는데 시간이 좀 애매하게 남았습니다.해가 지기 전에 애스토리아대교를 건너 워싱턴주에 잠깐 들려 롱비치를 한번 구경해 보기로 합니다.다행히 길은 막히지 않아 해가 지기 전에 롱비치에 도달을 하게 됩니다. 다리하나 건넜을뿐인데 워싱턴주는…

애스토리아 대교

애스토리아 대교 (Astoria Megler Brigde), 오리건주, 미국

애스토리아 칼럼에서 보았던 색다른 모양을 가진 애스토리아 대교를 건너보기로 합니다. 오리건주의 애스토리아와 워싱턴주의 메글러를 이어주는 애스토리아 대교는 Astoria Megler Brigde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 6 km 정도의 길이로 콜럼비아강을 건너가 봅니다. 공사때문에 약간 지체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워싱턴 주로 건너간…

오리건주 애스토리아 거리의 모습

애스토리아 거리의 모습, 오리건주, 미국

애스토리아칼럼과 La Cabana D Raya 멕시코식당을 왔다갔다 하다가 와이파이님이 잠시 애스토리아 거리를 거닐고 싶다하여 차를 세우고 동네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작은 타운이라 크게 볼 것은 없었습니다만 촬영한 사진을 한 번 올려봅니다. 컬럼비아강도 이렇게 구경을 해봅니다. 저 뒤로 애스토리아 대교가 보입니다. 이렇게…

애스토리아 멕시코 식당 – La Cabana D Raya, 오리건주

애스토리아 멕시코 식당 – La Cabana D Raya, 오리건주

애스토리아컬럼을 방문한 이후 찾아간 멕시코 식당 La Cabana D Raya 입니다. 와이파이님이 느끼함때문에 일반 식당은 힘들 듯 하다 하며 멕시코 음식은 그나마 괜챦겠다 하여 옐프로 검색을 하여 찾아간 곳입니다. 좀 횡한 곳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간판도 큰 편이 아니였습니다. 이렇게…

부산 해동용궁사 애견동반 여행

부산 애견동반 여행 해동용궁사

부산 여행의 마지막 날, 가장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었던 날 부산을 떠나기 전에 해동용궁사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3,000 원 내고 참깨와 함께 입구의 먹거리 골목으로 들어서는 순간, 많은 인파에 참깨는 가방으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 해동용궁사를 보고 출발하시는 분들이…

부산 애견동반 여행 남포동 원조 씨앗호떡

부산 애견동반 여행 남포동 원조 씨앗호떡

할매집에서 회국수를 먹고 나서 다시 남포동 중심가로 나왔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인파는 늘어납니다. 온통 먹거리가 가득한데, 참깨가 있는 가방을 앞으로 매고 먹을 만한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와이파이님은 유부주머니와 비빔당면 맛을 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판매하는 곳에는 사람들이 겹겹히…

남포동 할매집 회국수 - 부산 애견동반 여행

남포동 할매집 회국수 – 부산 애견동반 여행

이번 부산여행에서 한번은 방문을 해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이 남포동 할매집 회국수입니다. 말라있는 회 몇점과 적은 양의 야채, 그리고 국수 여기에 아주 매웠던 양념만 떡하니 있는 회국수, 왠지 추억의 음식으로 앞으로는 점점 회국수를 하는 집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와이파이님은…